공기열원 히트펌프의 신재생에너지 적용 가능성 검토
- 히트펌프의 에너지절감 및 CO2 감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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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에너지기술센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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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전력피크 주범은 전기난방기기
최근 들어 하절기에만 나타나던 전력피크가 동절기에도 발생하면서 동절기 전력난이 문제화되고 있다. 2010년 1월 동계 전력피크는 2009년 1월 동계 전력피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는 1993년 이후 16년 만에 동계 전력수요가 하계 전력수요를 8.4% 초과하는 상황이다. 2009년 1월 전력피크 일은 1월 12일이며 최대전력은 6,265.5만kW이었다. 이날 서울지역의 최고기온은 -3.2℃이었다. 2010년 동계 최대전력은 전년대비 약 10.1%,인 631만kW 증가했다. 외기온도는 이상 한파로 일 최고온도 기준으로 전년대비 -7.5℃ 낮은 기온을 보였다. 최대전력 증가량 631만kW 중 난방전력의 증가는 270만kW 정도이며 나머지는 산업이나 기타 전기사용량의 증가였다(<표 1>). 따라서 전년도 대비 최대전력 증가의 원인은 경기회복에 의한 전력사용량 증가, 이상 한파에 따른 난방전력의 증가, 전기난방기기의 보급 증가 등으로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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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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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호
- 히트펌프의 에너지절감 및 CO2 감축 효과
최근 들어 하절기에만 나타나던 전력피크가 동절기에도 발생하면서 동절기 전력난이 문제화되고 있다. 2010년 1월 동계 전력피크는 2009년 1월 동계 전력피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는 1993년 이후 16년 만에 동계 전력수요가 하계 전력수요를 8.4% 초과하는 상황이다. 2009년 1월 전력피크 일은 1월 12일이며 최대전력은 6,265.5만kW이었다. 이날 서울지역의 최고기온은 -3.2℃이었다. 2010년 동계 최대전력은 전년대비 약 10.1%,인 631만kW 증가했다. 외기온도는 이상 한파로 일 최고온도 기준으로 전년대비 -7.5℃ 낮은 기온을 보였다. 최대전력 증가량 631만kW 중 난방전력의 증가는 270만kW 정도이며 나머지는 산업이나 기타 전기사용량의 증가였다(<표 1>). 따라서 전년도 대비 최대전력 증가의 원인은 경기회복에 의한 전력사용량 증가, 이상 한파에 따른 난방전력의 증가, 전기난방기기의 보급 증가 등으로 분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