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 성황리 폐막

월간 에너지관리
2025-09-08
조회수 264

4f2ec3669206c.jpg

▲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가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주)메쎄이상) 


- 8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서 개최

- 데이터센터 관련 시스템·장비·관리 등 산업 전반 제품 전시


국내 유일의 데이터센터 전문 전시회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가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데이터센터코리아는 최신 데이터센터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기술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민간이 주도하는 데이터센터 기술 및 인프라 전문 행사로서 설계, 시공, 운영, 냉각, 전력, 보안 통신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기술관을 운영하고 주요 민간 디벨로퍼, CSP, 운영사, 설비 전문 기업의 실제 사례 중심 기술 등이 전시됐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 트렌드 공유도 활발했다. 고밀도 서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고효율 냉각 및 전력 공급 기술이 대거 소개되었으며, AI/HPC 인프라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구조 및 탄소저감형 설계 사례, 스마트 빌딩과 연계되는 DCIM, 운영 자동화 솔루션 등 실제 구축 사례가 발표되었다. 

또한 국내외 민간기업 간 협업 및 공동개발 네트워킹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하이퍼스케일 기업 및 디벨로퍼 간 공동 프로젝트 발표, 기술 공급사-설계사-시공사 간 연계를 통한 밸류체인 협력 모델이 소개되었으며, 국내외 기술 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데이터센터 산업 관련 제도 및 실무 기술 관련 세미나도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냉각/전력/방화/통신 등 각 분야별 설비 기준 및 인증사례 교육과 더불어 커미셔닝/운영효율 개선/ESG 전력까지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의 전시 품목은 △냉각 시스템(정밀 공조기, 냉각기, 냉각탑, 순환 펌프, 열교환기, 내부냉각 시스템, 열·냉복도 차폐 등) △네트워크 & IT 인프라(서버, 스토리지, 스위치, 라우터, 방화벽, 로드 밸런서, 랙, PDU, UPS, DCIM 등) △전력설비(변압기, 차단기, 배전반, UPS, PDU, 발전기, 배터리,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자동전환개폐기(ATS), 접지 시스템 등) △에너지(UPS, 배터리, PDU, 발전기, 변압기, 태양광 발전 시스템, 에너지 저장장치(ESS),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고효율 전원장치, 자동전환개폐기(ATS) 등) △DCIM 솔루션(DCIM 소프트웨어,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IT 자산 관리, 랙 센서, 3D 시각화 솔루션, 운영 자동화, 장비 태깅 시스템, 대시보드 시스템, 예측 유지보수 시스템 등) △방재 시스템 및 소방설비(화재감지기, 연기감지기, 열감지기, 자동화재속보설비, 스프링클러, 가스소화설비, 옥내소화전, 소화기, 비상방송설비, 피난유도 등) △보안 시스템 및 물리보안(출입통제시스템, 생체인식시스템, CCTV, 침입감지센서, 보안게이트, 보안관제시스템,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IDS), 통합보안관리시스템(SIEM), 방문자 관리시스템 등) △운영 및 유지보수(DCIM, 서버 모니터링 시스템, 네트워크 모니터링 도구, 환경 모니터링 센서, 예지보전 솔루션, 자산 관리 시스템, 원격제어 소프트웨어, 백업 솔루션, 펌웨어/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도구, 정기점검 키트 등)으로, 데이터센터 관련 시스템·장비·관리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이 소개되었다. 


64c52ee7d3977.jpg

▲ ‘데이터센터코리아 2025’ 신성이엔지 부스 조감도.(사진=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 차세대 냉각·인프라 솔루션 총출동

신성이엔지는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에 참가해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 본격화를 위한 차세대 냉각·인프라 솔루션을 소개했다. 

신성이엔지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장비는 최첨단 데이터센터 공조·운영 솔루션으로 △팬 월 유닛(Fan Wall Unit) △액침 냉각 장비 스마트박스(SmartBox) 등이다. 

특히 처음으로 공개한 팬 월 유닛은 데이터센터의 온·습도를 정밀 제어하고 외기 도입으로 냉각 비용을 절감하는 고효율 장비다. AHRI 인증 고성능 프레임과 저전력·고성능 팬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모듈화 설계로 소형·경량화와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스마트박스는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데이터빈과 함께 선보인 차세대 액침 냉각 솔루션으로, 서버를 특수 냉각액에 직접 담가 PUE 1.1 수준의 고효율을 구현한다. 냉각 에너지 50% 이상 절감으로 전기요금 절약, 탄소배출 감축, IT 장비 장애율 개선을 동시에 실현한다.

모듈형 구조로 설치·확장이 용이하며 분산형·에지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돼 네트워크 지연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인다. 소음·진동 감소, 장비 수명 연장,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갖춰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의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반도체·이차전지 클린룸 분야에서 축적한 정밀 환경제어와 공조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전용 냉각·전력·운영 솔루션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박스를 비롯한 고효율 냉각 장비와 모듈형 인프라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데이터센터가 AI와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등 신산업 확산으로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하며, “신성이엔지는 앞으로 검증된 고효율·친환경 공조 기술과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안정성과 경제성, 환경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데이터센터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8dc1a4be84c0b.jpg

▲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에서 AI 시대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소개했다.(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시대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권지웅)는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에서 AI 시대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HPC)과 생성형 AI, 그리고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에 대응해야 하며, 이에 따라 보다 유연하고 미래지향적인 설계가 요구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에 최적화된 데이터 센터: 유연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실용적인(Fluid, Futuristic, Functional)’을 테마로, 냉각, 전력, 구축 방식 전반에 걸쳐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서버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효율 냉각 솔루션인 모티브에어(Motivair)의 ‘MCDU-25’를 소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에너지 효율성과 신뢰성이 뛰어나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밀도 AI 클러스터의 발열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액체 냉각(Direct to Chip)과 같은 첨단 기술과의 호환성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사전 제작 방식으로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인 ‘모듈러 데이터센터(Modular Data Center)’를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전력, 냉각,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통합한 모듈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빠르게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 대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모듈형 구조는 필요에 따라 용량을 손쉽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어 변화하는 IT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관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 전시회에서 선보인 냉각, 전력, 인프라 구축 방식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f3769a99b3fb.jpg

▲ 효성굿스프링스 부스 전경.(사진=효성굿스프링스)

효성굿스프링스, 데이터센터 시장 최적화 국내 유일 국산화 펌프 기술 공개

효성그룹의 펌프 솔루션 전문기업인 효성굿스프링스는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에 참가해 데이터센터 시장에 최적화된 국내 유일의 국산화 기술을 적용한 펌프를 선보였다.

AI 산업의 성장과 고성능 IT 인프라 확산으로 고효율·친환경 설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효성굿스프링스는 △센서 리스 인라인 펌프 △건식 오배수 패키지 △소방펌프 패키지 총 3종의 제품을 소개했다. 

대표 제품인 센서 리스 인라인 펌프는 기존 밸브 제어 방식 대비 최대 75%의 에너지가 절감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국산 기술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효성의 국내 기술진이 국산 부품으로 직접 설계·제작한 이 펌프는 △인버터 일체형 구조로 설치 공간과 비용을 축소하고 △유지보수와 신속한 기술 대응이 가능해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꼽힌다.

특히 효성굿스프링스의 국내 기술진이 독자 개발한 제품으로 ‘기술 국산화’를 실현하고, 동시에 해외 의존도를 낮춰 국내 관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 시스템이 필수다. 효성굿스프링스는 이에 특화된 펌프 솔루션으로 개발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건물·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인버터 일체형 구조와 센서 리스 제어 기술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운전 효율을 극대화한 점에서 고효율 설비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서는 센서 리스 인라인 펌프와 건식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이 시연되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제품의 작동 원리와 성능을 실제 운전 환경에서 구현한 형태로 선보여 관람객들은 고효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는 “AI·클라우드 기반 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냉각 기술은 더 이상 단순 설비가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성능과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효성굿스프링스는 60년 이상의 펌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에 대응하는 고효율·친환경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