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3) 전시장 내부 전경
-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 134개 사 377개 부스 규모, 12,739명 관람
기계설비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장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 전문 전시회 ‘제8회 대한 민국 기계설비전시회(이하 HVAC KOREA 2023)’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렸으며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올해 8회째를 맞은 HVAC KOREA 2023은 기존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코엑스로 자리를 옮겨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전시회 측은 이번 전시회가 열린 3일간 총 134개 사가 377개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으며, 12,739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주최하고 한국설비기술협회, ㈜메쎄이상이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냉난방공조 설비와 장비류, 자재류, 위생설비, 소방설비, 특수설비 등 기계설비 전 분야의 우수한 신제품, 신기술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UFI’ 인증을 획득한 ‘글로벌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이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 인증을 받은 ‘국제 인증 전시회’로 회를 거듭할수록 글로벌 경쟁력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지속할 수 있는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기계설비-탄소중립, RE100, ESG경영,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였다. 3일간 진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기계설비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기계설비 기술과 솔루션 등이 대거 소개되었다.
올해도 냉난방·환기공조·에너지 전문 분야관, 장비·자재·소방·위생 설비관과 더불어 ‘데이터센터 특별관’과 ‘LH 탄소중립 특별관’ 등도 함께 구성되었다.
전시회 측은 올해도 ‘데이터센터 특별관’을 구성하여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에 발맞춰 설계·설비·시공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관련 업체들은 데이터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본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장기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최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데이터센터 특별관’에 참가한 업체로는 금성풍력, 데이터빈, 빅토릭코리아, 에프티에너지, 엔에스브이, 이젠엔지니어링, 씨이제이엔코리아, 콘데어코리아, 테스토닉, 테스토코리아, 한국공조엔지니어링, 한국코로나, 한일엠이씨 등이 있다.
‘LH ESG 특별관’은 ESG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LH는 ▲ESG 정책 및 LH 추진전략 ▲수소도시, 신재생에너지 등 ESG 도시 ▲그린리모델링, 단열/기밀, 에너지 AI, 에너지절감기술, 에너지 융복합 저에너지 주택 ▲LH 환기 브랜드(공기질 관리 플랫폼) 오투시스 등 탄소중립 정책, 도시 및 주택에 대한 LH추진계획과 관련 기술을 대거 소개했다.
냉난방·공조 참가 업체로는 가온테크, 그렉스, 다람이엔지, 동후인터내셔널, 벨리모서울, 삼명테크, 세기시스템, 센도리, 엔트, 우성밸브, 지앤지테크놀러지, 코아텍, 크린필텍, 터보윈, 테스토닉, 투에스티, 티아이씨, 플랙트코리아, 한국코로나, 한진테크, 힘펠, 휴마스터 등이 있으며, 장비·자재 분야 업체로는 글로벌이앤피, 뉴토크코리아, 두크, 디.에스.인터스트리, 비앤에스조인트,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신일밸브산업, 승진산업, 양수금속, 에버디포, 유노빅스이엔씨, 지엔에스엠, 태양하이테크, 한국방진방음 등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컨퍼런스를 비롯해 기계설비인 화합 리셉션, KOTRA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도 열려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다양한 주제의 전문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 업계 전문가를 비롯한 기계설비 산업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제공했다.
전시회 기간 3일간 ▲데이터센터 컨퍼런스 ▲ESG 경영 컨퍼런스 ▲제24회 설비포럼 ▲2023년도 설비건설부문 학술강연회 ▲기계설비기술사 전문교육과정(CPD)세미나 ▲2023 최신설계기술 세미나 ▲2023년도 축열시스템 기술 강연회 ▲2023년도 소방방재부문 학술강연회 ▲클린룸설비 전문과정 ▲2023년도 에너지부문 학술강연회 ▲히트펌프 활성화 세미나▲건축물 에너지 절감 및 안전관리를 위한 AI활용 설비시스템 ▲참가기업 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진행되어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 제8회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개막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VIP)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설비기술협회)
▲ 한국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가 주최한 데이터센터 기술 컨퍼런스 전경
김민영 기자(energycenter@naver.com)
▲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3) 전시장 내부 전경
-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 134개 사 377개 부스 규모, 12,739명 관람
기계설비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장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 전문 전시회 ‘제8회 대한 민국 기계설비전시회(이하 HVAC KOREA 2023)’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렸으며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올해 8회째를 맞은 HVAC KOREA 2023은 기존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코엑스로 자리를 옮겨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전시회 측은 이번 전시회가 열린 3일간 총 134개 사가 377개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으며, 12,739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주최하고 한국설비기술협회, ㈜메쎄이상이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냉난방공조 설비와 장비류, 자재류, 위생설비, 소방설비, 특수설비 등 기계설비 전 분야의 우수한 신제품, 신기술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UFI’ 인증을 획득한 ‘글로벌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이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 인증을 받은 ‘국제 인증 전시회’로 회를 거듭할수록 글로벌 경쟁력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지속할 수 있는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기계설비-탄소중립, RE100, ESG경영,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였다. 3일간 진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기계설비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기계설비 기술과 솔루션 등이 대거 소개되었다.
올해도 냉난방·환기공조·에너지 전문 분야관, 장비·자재·소방·위생 설비관과 더불어 ‘데이터센터 특별관’과 ‘LH 탄소중립 특별관’ 등도 함께 구성되었다.
전시회 측은 올해도 ‘데이터센터 특별관’을 구성하여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에 발맞춰 설계·설비·시공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관련 업체들은 데이터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본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장기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최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데이터센터 특별관’에 참가한 업체로는 금성풍력, 데이터빈, 빅토릭코리아, 에프티에너지, 엔에스브이, 이젠엔지니어링, 씨이제이엔코리아, 콘데어코리아, 테스토닉, 테스토코리아, 한국공조엔지니어링, 한국코로나, 한일엠이씨 등이 있다.
‘LH ESG 특별관’은 ESG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LH는 ▲ESG 정책 및 LH 추진전략 ▲수소도시, 신재생에너지 등 ESG 도시 ▲그린리모델링, 단열/기밀, 에너지 AI, 에너지절감기술, 에너지 융복합 저에너지 주택 ▲LH 환기 브랜드(공기질 관리 플랫폼) 오투시스 등 탄소중립 정책, 도시 및 주택에 대한 LH추진계획과 관련 기술을 대거 소개했다.
냉난방·공조 참가 업체로는 가온테크, 그렉스, 다람이엔지, 동후인터내셔널, 벨리모서울, 삼명테크, 세기시스템, 센도리, 엔트, 우성밸브, 지앤지테크놀러지, 코아텍, 크린필텍, 터보윈, 테스토닉, 투에스티, 티아이씨, 플랙트코리아, 한국코로나, 한진테크, 힘펠, 휴마스터 등이 있으며, 장비·자재 분야 업체로는 글로벌이앤피, 뉴토크코리아, 두크, 디.에스.인터스트리, 비앤에스조인트,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신일밸브산업, 승진산업, 양수금속, 에버디포, 유노빅스이엔씨, 지엔에스엠, 태양하이테크, 한국방진방음 등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컨퍼런스를 비롯해 기계설비인 화합 리셉션, KOTRA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도 열려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다양한 주제의 전문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 업계 전문가를 비롯한 기계설비 산업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제공했다.
전시회 기간 3일간 ▲데이터센터 컨퍼런스 ▲ESG 경영 컨퍼런스 ▲제24회 설비포럼 ▲2023년도 설비건설부문 학술강연회 ▲기계설비기술사 전문교육과정(CPD)세미나 ▲2023 최신설계기술 세미나 ▲2023년도 축열시스템 기술 강연회 ▲2023년도 소방방재부문 학술강연회 ▲클린룸설비 전문과정 ▲2023년도 에너지부문 학술강연회 ▲히트펌프 활성화 세미나▲건축물 에너지 절감 및 안전관리를 위한 AI활용 설비시스템 ▲참가기업 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진행되어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 제8회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개막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VIP)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설비기술협회)
▲ 한국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가 주최한 데이터센터 기술 컨퍼런스 전경
김민영 기자(energycen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