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앤지테크놀러지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친환경성을 갖춘 지열 시스템을 선보였다.
지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지앤지테크놀러지는 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에 참가해 지중열교환기 ‘딥코일300’, 지열시스템 ‘지오썸하이브리드’ 등을 소개했다.
탄소배출 절감과 에너지자립형 건축물에 대한 필요성 커지면서 지중에 존재하는 무한한 지열에너지를 사용하여 도심지 건축물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지열 시스템이 에너지 부족과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앤지테크놀러지는 주력 기술인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중열교환기 ‘딥코일300’과 좁은 도심지 설치에 적합한 반밀폐형 지열시스템 ‘지오썸하이브리드’와 더불어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인 자사의 지열 신재생에너지 기술들을 소개했다.
‘딥코일 300’은 지열관 외부에 하중부가재를 설치하여 설치 심도를 250~300m까지 확대하고, 지열 열교환 코일관의 수량을 2관식에서 4관식으로 증대하여 전열면적을 대폭 향상시킨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 인해 기존 150~220m 범위로 시공되던 기존 기술의 열교환 용량이 2.5~3.5RT(1RT는 3,024Kcal/h의 열량을 말함)에서 열교환 용량이 6RT 이상으로 증대되어, 동일한 열용량의 지열시스템 시공 시 △천공수량 감소 △천공수량 감소로 인한 지열 시설부지 면적 감소 △공사기간 단축과 시공비 절감 △탄소배출량 감축 등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딥코일300’은 조달우수제품 제2023158호, 건설신기술 제929호로 지정되어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오썸하이브리드는 지열공 내부의 수중펌프를 없애고 여러 개의 지열공을 1개의 집수조로 연결, 단일 유니트형 집수조를 설치해 순환펌프로 지하수 순환이 이뤄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4~10개의 지열공이 1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집수조 내의 1개의 순환펌프 설치 만으로 1존의 지열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다.
지열공 내부에 설치되던 수중펌프를 없애고 건축물의 지하층이나 건물 내 주차장 등에도 지열공 설치가 가능해 설치 공간 제약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혁신적인 구조를 채택해 개방형의 높은 성능과 밀폐형과 같은 유지관리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축물 지하층에 설치 가능하며 설치심도 조절도 가능하다. 아울러 지열공 물넘침 및 함몰방지 기술을 적용했으며, 유출지하수를 냉난방으로 활용하는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지오썸하이브리드는 현재 평택 팜에이트 식물공장, 파주시청, 삼성동오피스 등 다양한 곳에서 성공적으로 운용 및 시공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오썸하이브리드는 농림신기술, 환경신기술, 혁신제품 등으로 지정되었으며, 앞으로 부지 면적이 좁은 도심의 건축물에도 지열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어 시장의 저변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지앤지테크놀러지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친환경성을 갖춘 지열 시스템을 선보였다.
지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지앤지테크놀러지는 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에 참가해 지중열교환기 ‘딥코일300’, 지열시스템 ‘지오썸하이브리드’ 등을 소개했다.
탄소배출 절감과 에너지자립형 건축물에 대한 필요성 커지면서 지중에 존재하는 무한한 지열에너지를 사용하여 도심지 건축물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지열 시스템이 에너지 부족과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앤지테크놀러지는 주력 기술인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중열교환기 ‘딥코일300’과 좁은 도심지 설치에 적합한 반밀폐형 지열시스템 ‘지오썸하이브리드’와 더불어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인 자사의 지열 신재생에너지 기술들을 소개했다.
‘딥코일 300’은 지열관 외부에 하중부가재를 설치하여 설치 심도를 250~300m까지 확대하고, 지열 열교환 코일관의 수량을 2관식에서 4관식으로 증대하여 전열면적을 대폭 향상시킨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 인해 기존 150~220m 범위로 시공되던 기존 기술의 열교환 용량이 2.5~3.5RT(1RT는 3,024Kcal/h의 열량을 말함)에서 열교환 용량이 6RT 이상으로 증대되어, 동일한 열용량의 지열시스템 시공 시 △천공수량 감소 △천공수량 감소로 인한 지열 시설부지 면적 감소 △공사기간 단축과 시공비 절감 △탄소배출량 감축 등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딥코일300’은 조달우수제품 제2023158호, 건설신기술 제929호로 지정되어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오썸하이브리드는 지열공 내부의 수중펌프를 없애고 여러 개의 지열공을 1개의 집수조로 연결, 단일 유니트형 집수조를 설치해 순환펌프로 지하수 순환이 이뤄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4~10개의 지열공이 1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집수조 내의 1개의 순환펌프 설치 만으로 1존의 지열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다.
지열공 내부에 설치되던 수중펌프를 없애고 건축물의 지하층이나 건물 내 주차장 등에도 지열공 설치가 가능해 설치 공간 제약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혁신적인 구조를 채택해 개방형의 높은 성능과 밀폐형과 같은 유지관리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축물 지하층에 설치 가능하며 설치심도 조절도 가능하다. 아울러 지열공 물넘침 및 함몰방지 기술을 적용했으며, 유출지하수를 냉난방으로 활용하는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지오썸하이브리드는 현재 평택 팜에이트 식물공장, 파주시청, 삼성동오피스 등 다양한 곳에서 성공적으로 운용 및 시공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오썸하이브리드는 농림신기술, 환경신기술, 혁신제품 등으로 지정되었으며, 앞으로 부지 면적이 좁은 도심의 건축물에도 지열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어 시장의 저변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