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3년 에너지진단기관 기술향상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에너지공단, (사)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 공동 주최로 열려
- 신기술 소개 및 우수사례, 보고서 작성 매뉴얼 교육 등 소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사)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회장 김익환)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에너지진단기관 기술향상 워크숍’이 지난 10월 6일 서울 엘타워 루비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에너지진단 신기술을 전파하고 우수사례와 진단보고서 표준 메뉴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던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진단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진단에 활용 가능한 신기술 소개 및 우수사례 발표’, ‘온실가스 및 ESG 연계를 위한 진단활용 방안’, ‘에너지진단 품질 향상을 위한 보고서 작성 표준 매뉴얼 교육’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성복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 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실현해야 하는 가운데 에너지진단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진단이라는 제도의 의미가 선도적인 아이템을 제시해 업체들의 이행력을 도와주도록 하는 것이고 공단도 에너지진단 시장 발전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익환 에너지진단협회 회장은 “에너지진단은 1974년에 시작되었고 2007년부터 진단 의무화가 시행되며 에너지진단이 본격적으로 시행됐다”고 소개하면서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에너지진단도 EGS 진단, 온실가스 감축 등 공정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정의진 한국에너지공단 대리는 ‘효율적 에너지진단을 위한 공정모사 프로그램 활용 및 사례’를 주제로 공정 모사의 필요성 및 장점, 공정 모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에너지진단 수행 절차 및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정의진 대리에 따르면 공정 모사는 안정성 확보, 진단 효율성 향상, 진단 신뢰성 증대, 에너지절감 아이디어에 대한 유연성 확보 등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진단 수진업체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비롯해 에너지진단 시장 확대를 촉진할 수 있다.
이희승 LG화학 책임은 ‘사업장에서 바라는 우수 진단기관’을 주제로 사업장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저효율 및 낭비 요소, 신규 PJT 발굴 어려움, 절감량 과대산정 등 진단 이슈들을 발표했다.
이희승 책임은 “엑서지 분석 등 체계적이고 새로운 접근방법을 마련하고 공정 진단 전문가 투입 및 장기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진단 발굴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석 및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실현 가능성과 충분한 데이터 확보 및 가동률 감소 등 주요 변수에 대해 사업장 담당자와 논의 후 예상 감축량을 산정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정수남 에너지진단협회 부회장은 ‘에너지진단 품질향상을 위한 보고서 작성 표준화 매뉴얼’ 발표를 통해 △현재 진단보고서 항목별 작성 문제점 △보유설비 누락 문제 사례 △보고서 개선 우수사례 △보고서 품질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보고서 작성 표준화 매뉴얼 주요내용 등을 소개했다.
정수남 부회장은 “보고서는 종합 의견만 읽어도 전체가 파악돼야 하며 측정 결과를 분석 및 사진으로 제시하고 기대효과도 산출해야 한다”라고 보고서 작성 방향을 전했다. 또한 “에너지진단 보고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최종 결과물이며 보고서의 품질향상은 진단 존속성의 바로미터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윤현수 에코시안 이사의 ‘ESG 연계 가능한 현장진단 활용 방안’, 김창구 다산DTS 본부장의 ‘폐열회수발전시스템 신기술 전파’, 정주희 에코시안 책임의 ‘FEMS를 활용한 에너지관리 및 절감사례’ 주제발표에 이어 김재희 에너제닉 이사의 ‘냉동식 드라이어 효율개선을 통한 압축동기 품질향상’, 백두인 애너지기술인협회 고문의 ‘텐터 배기열 회수로 공가 공급온도 상승 및 외부시스템 절감’ 등 우수사례가 차례로 소개되었다.
▲ ‘2023년 에너지진단기관 기술향상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에너지공단, (사)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 공동 주최로 열려
- 신기술 소개 및 우수사례, 보고서 작성 매뉴얼 교육 등 소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사)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회장 김익환)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에너지진단기관 기술향상 워크숍’이 지난 10월 6일 서울 엘타워 루비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에너지진단 신기술을 전파하고 우수사례와 진단보고서 표준 메뉴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던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진단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진단에 활용 가능한 신기술 소개 및 우수사례 발표’, ‘온실가스 및 ESG 연계를 위한 진단활용 방안’, ‘에너지진단 품질 향상을 위한 보고서 작성 표준 매뉴얼 교육’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성복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 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실현해야 하는 가운데 에너지진단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진단이라는 제도의 의미가 선도적인 아이템을 제시해 업체들의 이행력을 도와주도록 하는 것이고 공단도 에너지진단 시장 발전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익환 에너지진단협회 회장은 “에너지진단은 1974년에 시작되었고 2007년부터 진단 의무화가 시행되며 에너지진단이 본격적으로 시행됐다”고 소개하면서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에너지진단도 EGS 진단, 온실가스 감축 등 공정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정의진 한국에너지공단 대리는 ‘효율적 에너지진단을 위한 공정모사 프로그램 활용 및 사례’를 주제로 공정 모사의 필요성 및 장점, 공정 모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에너지진단 수행 절차 및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정의진 대리에 따르면 공정 모사는 안정성 확보, 진단 효율성 향상, 진단 신뢰성 증대, 에너지절감 아이디어에 대한 유연성 확보 등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진단 수진업체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비롯해 에너지진단 시장 확대를 촉진할 수 있다.
이희승 LG화학 책임은 ‘사업장에서 바라는 우수 진단기관’을 주제로 사업장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저효율 및 낭비 요소, 신규 PJT 발굴 어려움, 절감량 과대산정 등 진단 이슈들을 발표했다.
이희승 책임은 “엑서지 분석 등 체계적이고 새로운 접근방법을 마련하고 공정 진단 전문가 투입 및 장기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진단 발굴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석 및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실현 가능성과 충분한 데이터 확보 및 가동률 감소 등 주요 변수에 대해 사업장 담당자와 논의 후 예상 감축량을 산정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정수남 에너지진단협회 부회장은 ‘에너지진단 품질향상을 위한 보고서 작성 표준화 매뉴얼’ 발표를 통해 △현재 진단보고서 항목별 작성 문제점 △보유설비 누락 문제 사례 △보고서 개선 우수사례 △보고서 품질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보고서 작성 표준화 매뉴얼 주요내용 등을 소개했다.
정수남 부회장은 “보고서는 종합 의견만 읽어도 전체가 파악돼야 하며 측정 결과를 분석 및 사진으로 제시하고 기대효과도 산출해야 한다”라고 보고서 작성 방향을 전했다. 또한 “에너지진단 보고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최종 결과물이며 보고서의 품질향상은 진단 존속성의 바로미터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윤현수 에코시안 이사의 ‘ESG 연계 가능한 현장진단 활용 방안’, 김창구 다산DTS 본부장의 ‘폐열회수발전시스템 신기술 전파’, 정주희 에코시안 책임의 ‘FEMS를 활용한 에너지관리 및 절감사례’ 주제발표에 이어 김재희 에너제닉 이사의 ‘냉동식 드라이어 효율개선을 통한 압축동기 품질향상’, 백두인 애너지기술인협회 고문의 ‘텐터 배기열 회수로 공가 공급온도 상승 및 외부시스템 절감’ 등 우수사례가 차례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