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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 2025 정기 세미나 개최

월간 에너지관리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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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 정기 세미나가 8월 28일 벡스코(BEXCO)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히트펌프 관련 국내외 동향 및 국내 보급 활성화 방안 마련 


2025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 정기 세미나가 지난 8월 28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공동의장 김민수, 김완진)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형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히트펌프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및 기술’을 주제로 부산 ENTECH 2025 및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내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관련 업계 및 유관 전문가 대상 히트펌프 인식 강화와 보급 활성화 정책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한양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앱튼(APYTN), 한국기계연구원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히트펌프 국내외 동향 및 국내 보급 활성화 방안, 연구결과 등을 발표했다. 

권필석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은 ‘새 정부에 제안하는 기후정책 방향 제안-히트펌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신정부 에너지 정책 현황과 국내외 히트펌프 보급 현황,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계통 문제 해결 과제, 히트펌프 보급 시나리오 등을 발표했다.

히트펌프는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 향상, 전력계통 안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으며, 건물 난방 수요 탈탄소 해법의 거의 유일한 대안이라며 히트펌프의 다중적 효과를 강조했다. 또한 정책적 우선 과제로 건물부문의 명확한 전기화 목표를 설정하고 인센티브 및 요금제 설계를 통한 공간 및 시간의 맞춤형 전략, 전력망 계통 투자 병행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민 한양대학교 교수는 ‘Air to Water(ATW) 히트펌프 고효율에너지인증기자재 인증기준 개발’에 대한 연구 발표와 함께 히트펌프 시스템 관련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에너지효율혁신 기술개발사업으로 탄소중립 건물용 초고효율 냉난방/급탕 히트펌프 기술 개발 목표 및 연구내용에 이어 전체 연구개발 상세내용 및 추진방법, 당해연도 연구개발 상세내용 및 추진방법, 당해연도 과제 추진일정 등을 발표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융복합시험인증센터의 최은진 주임은 친환경 냉매 보급을 위한 냉방기 안전 기준 개정을 주제로 안전기준 개정의 필요성, 비전 및 최종 목표, 목표 별 추진 내용, 연구개발 성과의 지표 및 목표, 추진 일정 등을 순서로 발표했다. 그는 제품안전기준(안) 개발을 통해 친환경 냉매 사용 관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여 국내 시장에 적합한 냉매 안전관리 체계가 마련되고 국제 표준 부합화를 통해 산업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앱튼의 박시삼 부사장은 ‘분산형 차세대 집단 냉난방 시스템 효율향상 기술 개발-히트펌프 활용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에너지 분야 현황, 섹터커플링과 히트펌프,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내 열에너지 개정 방향에 이어 Smart iTEN 실증 및 사업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상호작용형 열에너지 균형 네트워크 기술인 Smart iTEN의 사업화를 위해 연구단 컨소시엄과 지자체 간 사업협력 MOU 체결하여 Smart iTEN System 기술에 대한 국내 시장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화 확산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기계연구원 히트펌프연구센터장 송찬호 박사는 ‘최신 히트펌프 기술 동향’을 주제로 산업용 고온 히트펌프, 데이터센터 적용 히트펌프/냉각 기술, 디지털트윈 히트펌프 등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그는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30년까지 300℃급 산업용 히트펌프 실증 및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히트펌프 AI 융합형 시스템 개발을 확대해야 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반도체, 식품, 제지 등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확보하고 민관 협력 R&D, 수요 연계 실증 산업 병행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히트펌프는 더 이상 보조 기술이 아닌 주력 열에너지원이라며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히트펌프는 기술 융합과 시장 창출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