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4) 전시장 전경.
-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세텍(SETEC) 전관서 개최
- 데이터센터 기술 컨퍼런스, K-스마트팩토리 비즈니스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기계설비 산업의 미래 한자리에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 전문 전시회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이하 HVAC KOREA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열렸다.
올해 개최 9회차를 맞은 HVAC KOREA는 냉난방공조, 위생설비, 소방설비 등 기계설비 전 분야, 모든 품목의 우수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전시 기간 동안 기계설비 산업 종사자 및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와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HVAC KOREA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UFI’ 인증을 획득한 ‘글로벌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이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 인증을 받은 ‘국제 인증 전시회’로 회를 거듭할수록 글로벌 경쟁력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설비기술협회와 ㈜메쎄이상, KOTRA가 공동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회, KOCEA 기계기술인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 서울특별시가 공동 후원했다.
3일간 기계설비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 펼쳐 보였던 HVAC KOREA 2024는 올해도 기계설비인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로서 손색없는 운영으로 참가 업체를 비롯한 관련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돕는 자리가 되었다.
세텍(SETEC) 전관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냉난방공조·소방설비관, LH 특별관(1홀) △데이터센터 특별관, 전문분야(2홀) △장비·자재·소방·위생·에너지관(3홀)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데이터센터 특별관에서는 관련 업체들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본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장기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최신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LH 특별관에서는 LH가 최신 기술을 주제로 정책, 도시, 주택에 대한 LH 추진 계획과 관련 기술을 전시했다.
‘데이터센터 특별관’에 참가한 업체로는 금성풍력, 귀뚜라미범양냉방, 다람이엔지, 로지시스템, 모터센스, 비엘아이앤씨, 빅톨릭코리아, 삼성SDS, 성지공조기술, 신성이엔지, 어플로즈, 에스텍디앤지, 엔에스브이, 케이씨아이엠 빔라이즈, 테스토닉, 하이멕, 한국공조엔지니어링, 한국알파라발, 한국코로나 등이 있다.
‘LH 특별관’은 △LH 사업홍보관 △생활소음 저감 기술관 △제로에너지관 △미래요소기술관 등 총 4개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생활소음, 제로에너지에 대응한 설비공법, 신재생에너지 등 고품질 주택건설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LH는 지난 2018년부터 △미세먼지 특별관(2019년) △탄소중립 특별관(2022년) △ESG 특별관(2023년) 등을 운영해 설비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왔다.
냉난방공조 및 소방설비 참가 업체로는 그렉스, 글로벌이앤피, 뉴에너지, 디에스인더스트리, 삼명테크, 세경공조, 센도리, 에버테크코퍼레이션, 유니슨엔지니어링, 유원기술, 위드미스트, 지앤지테크놀러지, 케이웨더, 코리스이엔티, 태림공조, 하나로시스템, 휴마스터 등이 있으며, 장비·자재·위생설비 및 에너지 분야 업체로는 다성테크, 두크, 대영파워펌프, 비엔에스조인트,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신일밸브산업, 우성밸브, 원일산업, 윌로펌프, 에스제이엠, 이에프코리아, 자일럼워터솔루션코리아, 정도기계, 지텍이엔지, 코아텍, 테스토코리아, 피피아이파이프, 하이스텐 등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동안 KOTRA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HVAC KOREA 컨퍼런스 △데이터센터 기술 컨퍼런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병원 기계설비 비즈니스 투어 △K-스마트팩토리 비즈니스 투어 △기계설비인 화합 리셉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민영 기자(energycenter@naver.com)
▲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4) 전시장 전경.
-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세텍(SETEC) 전관서 개최
- 데이터센터 기술 컨퍼런스, K-스마트팩토리 비즈니스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기계설비 산업의 미래 한자리에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 전문 전시회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이하 HVAC KOREA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열렸다.
올해 개최 9회차를 맞은 HVAC KOREA는 냉난방공조, 위생설비, 소방설비 등 기계설비 전 분야, 모든 품목의 우수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전시 기간 동안 기계설비 산업 종사자 및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와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HVAC KOREA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UFI’ 인증을 획득한 ‘글로벌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이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 인증을 받은 ‘국제 인증 전시회’로 회를 거듭할수록 글로벌 경쟁력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설비기술협회와 ㈜메쎄이상, KOTRA가 공동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회, KOCEA 기계기술인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 서울특별시가 공동 후원했다.
3일간 기계설비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 펼쳐 보였던 HVAC KOREA 2024는 올해도 기계설비인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로서 손색없는 운영으로 참가 업체를 비롯한 관련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돕는 자리가 되었다.
세텍(SETEC) 전관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냉난방공조·소방설비관, LH 특별관(1홀) △데이터센터 특별관, 전문분야(2홀) △장비·자재·소방·위생·에너지관(3홀)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데이터센터 특별관에서는 관련 업체들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본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장기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최신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LH 특별관에서는 LH가 최신 기술을 주제로 정책, 도시, 주택에 대한 LH 추진 계획과 관련 기술을 전시했다.
‘데이터센터 특별관’에 참가한 업체로는 금성풍력, 귀뚜라미범양냉방, 다람이엔지, 로지시스템, 모터센스, 비엘아이앤씨, 빅톨릭코리아, 삼성SDS, 성지공조기술, 신성이엔지, 어플로즈, 에스텍디앤지, 엔에스브이, 케이씨아이엠 빔라이즈, 테스토닉, 하이멕, 한국공조엔지니어링, 한국알파라발, 한국코로나 등이 있다.
‘LH 특별관’은 △LH 사업홍보관 △생활소음 저감 기술관 △제로에너지관 △미래요소기술관 등 총 4개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생활소음, 제로에너지에 대응한 설비공법, 신재생에너지 등 고품질 주택건설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LH는 지난 2018년부터 △미세먼지 특별관(2019년) △탄소중립 특별관(2022년) △ESG 특별관(2023년) 등을 운영해 설비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왔다.
냉난방공조 및 소방설비 참가 업체로는 그렉스, 글로벌이앤피, 뉴에너지, 디에스인더스트리, 삼명테크, 세경공조, 센도리, 에버테크코퍼레이션, 유니슨엔지니어링, 유원기술, 위드미스트, 지앤지테크놀러지, 케이웨더, 코리스이엔티, 태림공조, 하나로시스템, 휴마스터 등이 있으며, 장비·자재·위생설비 및 에너지 분야 업체로는 다성테크, 두크, 대영파워펌프, 비엔에스조인트,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신일밸브산업, 우성밸브, 원일산업, 윌로펌프, 에스제이엠, 이에프코리아, 자일럼워터솔루션코리아, 정도기계, 지텍이엔지, 코아텍, 테스토코리아, 피피아이파이프, 하이스텐 등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동안 KOTRA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HVAC KOREA 컨퍼런스 △데이터센터 기술 컨퍼런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병원 기계설비 비즈니스 투어 △K-스마트팩토리 비즈니스 투어 △기계설비인 화합 리셉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민영 기자(energycen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