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업


[HVAC KOREA 2024] 한국공조엔지니어링, 프리시즌 액침냉각 등 데이터센터 솔루션 선보여

월간 에너지관리
2024-06-11

▲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한 한국공조엔지니어링 부스 전경.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프리시즌 액침냉각(Precision Liquid Cooling), FWU(Fan Wall Unit) 등 고성능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선보였다. 

프리시즌 액침냉각(Precision Liquid Cooling)은 공랭식 서버를 액침식 서버로 변환한 데이터센터 솔루션이다. 온도, 습도, 먼지 등의 열악한 주변 환경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높은 에너지 효율, 적은 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프리시즌 액침냉각을 적용하면 서버 성능이 향상될 뿐 아니라, 낮은 PUE(1.03이하), 무소음 운전, 절연 냉각액 절감, 간편한 유지보수,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성능과 특징을 자랑한다. 

실내 냉각장비인 FWU(Fan Wall Unit)은 현장 맞춤 모듈형 설계를 통해 장비 운송 및 설치가 용이한 2단 적층형으로, 측면 흡입·송풍 방식을 적용했다. 고효율 EC Fan, 온습도 센서, 차압 센서를 통해 최적의 운전 효율성을 자랑하고 모듈형 설계, 2단 적층형, 온습도, 차압 센서, 측면 흡입, 송풍, 고효율 EC-Fan 등 다양한 성능을 갖췄다. 

한편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전시회 마지막날인 24일데이터센터 기술 컨퍼런스에 참가, 데이터센터 하이브리드 에너지효율 냉각시스템을 소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38년간 다양한 공조 솔루션을 개발 공급해온 HVAC 토탈솔루션 대표기업이다. 히트 펌프(EHP·GHP) 및 에너지절감형 공조기와 중대형 냉난방기, 칠러, 열교환기, 공조·산업용 송풍기 등을 자체 개발하고 발굴하여 폭넓은 제품군을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송풍기(FAN) 브랜드인 독일 ‘월터(Walter)’사의 국내 단독 에이전시도 겸하고 있다.

또한 조달청 우수 제품 및 품질 보증 물품업체, 삼성전자 중앙 공조 ODM 기업으로 품질 우수성을 검증받았으며, 제조 중심 공기 엔지니어링 기업을 넘어 스마트팩토리, AI 설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IT 중심의 토탈 공조냉동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