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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 KOREA 2024] 귀뚜라미범양냉방, 데이터센터 차세대 냉각시스템 전시

월간 에너지관리
2024-06-11

▲ 귀뚜라미범양냉방은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공개했다.


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4종을 선보였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이번 전시회에 데이터센터의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침 냉각(이머전 쿨링, Immersion cooling) 시스템 1종과 공기 냉각 시스템 3종을 출품했다. 액침 냉각 시스템 ‘AIC24’는 데이터센터 서버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오일 탱크에 담가서 냉각하는 방식으로 고성능 CPU(중앙 처리 장치), 인공지능(AI)용 GPU(그래픽 처리 장치) 등 발열량이 높고 전력 소모가 심한 서버 환경에서 탁월한 냉각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액침 냉각 시스템은 공기 냉각 방식보다 전력 사용을 최대 10분의 1수준으로 줄일 수 있고 투자와 운영 비용도 45%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서버가 들어가는 오일탱크는 순환펌프 없이 자연 대류 방식으로 냉각이 이루어져 운전 신뢰성이 높고 유지 보수가 쉽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이와 함께 △소형 서버 룸에 적용 가능한 일반형 항온항습기(CRAH) ‘미니스페이스(Mini￾Space)’, △다수의 서버 랙(Rack) 중간에 삽입해 열 단위 냉각을 제공하는 ‘사이버 로우(Cyber Row)’, △각각의 서버 랙 후면에 설치해 개별 냉각을 가동하는 ‘사이버 랙(Cyber Rack)’ 등 데이터센터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적용 가능한 맞춤형 공기 냉각 시스템도 대거 공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귀뚜라미범양냉방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고성능 IT 장비의 발열을 식혀주는 냉각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세분화·고도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한 냉각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