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과 공기 조화용 가역식 히트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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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장과 R&D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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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냉방과 공기조화용 프랑스 시장 동향에 대해 다루었다. 유럽 규정과 (초)저에너지 소비 건물의 발전으로 건물 공기조화와 냉방용으로 가역식 히트펌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와 안정적인 면에는 더 널리 효율적으로 보급되기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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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냉각에 대한 대안도 나올 것으로 본다. 그러나 수동 냉각(자연냉방) 같은 기술은 널리 이용하기에는 기술이 충분히 발달하지도 않았고 비용 효율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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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는 신 IEA HPT 부록의 관심사가 될 히트펌프 기술을 건물 냉방과 공기조화에 사용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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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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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히트펌프 기술구현 협의(Heat Pumping Technologies Implementing agreement, HPT IA) 활동은 주로 공간 난방이나 산업용으로 히트펌프를 이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러나 IEA HPT는 활동 영역을 넓혀 냉방과 공기조화 분야에 사용할 히트펌프 기술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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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공기조화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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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조화(AC) 제품 쪽에서 보면, 시장은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주거용 건물은 ‘날씨에 따라 공기를 조절해야 한다’. 여기에는 주로 가역식 공기-공기 히트펌프를 이용하며 최고 17.5kW까지 다양한 용량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상용이나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는 건물 자체의 부하가 항상 크기 때문에 연중 공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대개 냉각기와 팬 코일, 옥상이나 VRF(가변 냉매유동, Variable Refrigerant Flow) 시스템을 설치하며, 용량은 최고 수 MW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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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PAC&Clim'Info가 공개한 프랑스 관련 수치를 보면 제품 시장 점유율에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주거용 시장의 경우, 2013년 약 350,000대의 실외기가 판매되어 2008년 이후 상당히 안정적인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5kW 미만 장치가 단일 스플릿 장치의 70%를 차지하는 한편, 다중 스플릿의 경우 70% 정도가 용량이 2.7~7kW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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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12kW 미만 용량인 공기-공기 조화기의 에너지 라벨 - 2015년 1월 1일 기준임(왼쪽: 냉각 전용장치 - 오른쪽: 가역식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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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kW 이상인 공기-공기 장치는 2014년 실외기 판매량이 4,000여대로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는 추세이나 VRF 시장은 실외기 15,000대, 실내기 125,000대로 좀 더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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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형 장치는 대형 상업용 건물, 극장, 스포츠 경기장에 주로 사용하는 매우 특수한 시장이며, 환기 기능도 갖고 있다. 약 1,400대 정도로 안정적인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90%가 역순환 장치로 냉난방 기능을 모두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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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기를 보면 공랭식이나 수냉식 시스템이 2014년 6,600대가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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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60%를 17.5~200kW 범위의 장치가 점유하고 있다. 이보다 용량이 더 큰 장치는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용량이 더 작은 장치는 15% 정도의 점유율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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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과 환경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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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제품은 모두 친환경설계(Ecodesign)와 에너지 표시제(Energy Labelling)에 관한 유럽지침과 관련하여 최소에너지성능 요건(Minimum Energy Performance, MEP)의 에너지 효율 규정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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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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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호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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