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 해외


독일 히트펌프 시장, 다시 꿈틀!

독일 히트펌프 시장, 다시 꿈틀
2011년 공기열원 21.6% 증가, 지열원은 0.8% 증가 그쳐


독일 히트펌프 시장은 관련 업체간의 치열한 경쟁과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제품을 찾는 식별력 있는 소비자로 특징지어진다. 독일 히트펌프 시장은 2년 동안의 강화 후, 특히 점차 인기를 얻고 있는 공기열원(air-to- water) 히트펌프 때문에 매출량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최근의 드릴 사건으로 Baden-Wurttemberg 연방 주정부는 드릴 절차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품질보증을 요구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관행은 다른 주에서도 모범이 될 것이다. 현재 독일 히트펌프 시장은 상승 추세로 가고 있다.


Gregor Dilger | 독일히트펌프연합


경쟁적인 시장
독일에는 약 50개 이상의 회사가 히트펌프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히트펌프 시장에는 전통적인 난방시장 출신 기업은 물론 전기시장 배경을 가진 기업이 포함된다. 대부분의 독일 기반 기업은 HVAC 시장과 또한 가스 및 오일 보일러 판매 (예. August Brotje, Buderus, Junkers, MHG, Roth Werke, Vaillant, Viessmann, Weishaupt, Wolf Heiztechnik)에 기반을 두고 있다. 메이저 제조사 중 하나인 Stiebel Eltron은 전기 싱크 히터 시장에 주력하다 사업분야를 확대한 경우이다. 또 다른 눈에 띄는 기업은 스웨덴의 NiBE이다. ELCO는 스위스의 전통적인 난방회사이다. 히트펌프만을 전문으로 한 대부분의 회사는 독일에 기반하거나(Glen Dimplex [전 KKW], Alpha Innotec, Waterkotte) 아니면 독일어를 사용하는 다른 국가 (오스트리아: Heliotherm, IDM, Ochsner)에 뿌리를 두고 있다. 또한 원래 히트펌프 부품을 취급하던 일부 기업이 히트펌프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열 수집기: IWS, ReHau; 압축기: Sanyo). 또한 적당한 범위의 히트펌프를 제조하고 있는 태양열 산업 기업의 예 역시 존재한다(예.Solvis). 최근 몇 년 동안 공기열원 히트펌프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아시아 제조사가 독일 시장에서 중요한 공급처가 되고 있다 (예. Daikin, Fujitsu General, LG, Mitsubishi Electric, Panasonic, ROTEX, Sanyo). 이러한 대량 생산기업 외에 몇 개의 중소기업이 고객의 특별한 요건에 맞는 맞춤형 히트펌프를 제조하고 있다 (예. BARTL, Vob, ITEC, TRANE, Smarth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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