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 해외


북미의 냉방·시장 개요와 미래 영향

북미의 냉방·시장 개요와 미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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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D. Baxter, Gannate Khowailed, Karen Sikes, Tyler Grubbs,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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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중 특히 미국의 냉방시장은 규제 제도, 인구 유형, 경제적 상황, 소비자 선호도면에서 변화를 겪고 있으며, 빠른 기술 혁신으로 이런 속도는 훨씬 빨라질 것이다. 이런 요소를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공기조화 시장의 출하 규모가 다소 감소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미국 시장에서 공기조화시스템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기온이 더 높고 더 습한 곳(, 부하가 더 큰 지역)이 이런 증가 추세가 가장 크게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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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에너지 첨두와 건물 냉방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미국 전력공급망의 부담도 더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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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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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조화(AC) 시스템은 냉방만되는 일종의 히트펌프 시스템이다.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AC가 보편적으로 중앙 공기분배 가스/오일/전기 온풍로나 가역적 중앙 가정 히트펌프(HP)와 같은 특정 유형의 난방장치와 함께 판매가 되고 있다. AC는 감열냉각(공기 온도 조절)과 잠열냉각(공간습도 저감) 두 가지가 모두 가능하나 대부분의 경우, 자동온도조절장치가 실내 온도에 반응하여 온도를 조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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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는 새로운 에너지 효율 법규, 따뜻한 지방의 인구 증가와 인구 이동, 신축건물 냉방에 대한 보편적인 선호도, 기존 AC 설비 노후화 재고 등 북미 공기조화장치(AC) 제조산업에 영향을 미칠만한 몇 가지 요소를 파악하여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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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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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일 미에너지부는 냉방 계절 에너지효율계수(SEER)로 보다 엄격하게 효율 기준을 강화했다. 이 표준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남서부). 미 북부의 단일 패키지 시스템과 남부와 남서부의 단일 패키지 및 분할 시스템은 현재 최소 SEER 14 Btu/Wh(COPc 4.1) 기준을 맞춰야 한다. 북부의 분할 시스템은 새로운 SEER 13 Btu/Wh(COPc 3.8)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새로운 효율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제조사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분할 HP와 분할 AC의 출하량 가중 평균 SEER를 보면, 2009년과 2010년에 이미 각각 최소 기준을 넘어서 대부분 제조사의 적응곡선이 완만해 질 가능성이 보였다 <그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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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는 이와 비슷하게 10에서 13Btu/Wh(COP 2.9에서 3.8)로 훨씬 극적으로 최소 SEER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2005년에는 제조사들이 법규 발효일이 오기 전, 기준에 맞지 않은 재고를 공격적으로 판매하여 전년도(2002~2004) 평균 출하량에 비해 약 20% 정도 출하량이 늘었다 (<그림 2>). 2006년은 거의 10%까지 2002~2004 평균 보다 낮게 떨어졌다. 여기에는 부분적이나마 제조사가 2006 법규에 맞는 기기를 생산하기 위해, 설비를 정비하면서 생산을 풀가동할 수 없었던 것도 한 몫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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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이런 규제 변화가 HPAC 총출하량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그 전망을 알아보고자 <그림 3>에는 201312월부터 20152월까지 전년도 대비 AC출하량 월간 변화량을 나타내었다. 이 방법을 이용해 어떤 계절적 변동 없이 성장세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201412월의 출하량은 201312월에 비해 50%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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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06 vs. 2005 비교와도 비슷하여 효율 기준 상승이 기준 미달 구제품에 대한 공격적인 판매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51월과 2월 출하량은 2014년 수준을 능가하였고,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갈수록 점점 약세가 보였다. 여기에는 아마도 2015년 이전 제품 재고가 마지막까지 출고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SEER 상승폭 자체가 당시의 1/3밖에 되지 않으므로 남은 2015년 동안 HPAC 출하량이 계속 감소해도 2006년보다는 낙폭이 적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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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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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페이지 관계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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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월호 글로벌리포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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