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 해외


‘AHR Expo 2016’ 성황리에 폐막

‘AHR Expo 2016’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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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R 관련 2,000여 기업에서 신제품/신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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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랜도에서  1월 25일부터 3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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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진 기자 sungbj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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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의 냉난방공조설비 전시회인 ‘AHR Expo 2016(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이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6만여 명의 참관객이 다년간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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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6회째 열린 ‘AHR Expo 2016'은 미국냉동공조학회(ASHRAE) 주최로 약 39,700㎡의 전시공간에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트레인, 다이킨, 미쓰비시 등 글로벌 공조 메이커를 비롯해 알파라발, 아마쎌, 산덴, 사기노미야, 빅토릭, 메스덱 등 공조냉동기기 및 부품 전문메이커, 서비스 업체 등 HVACR 관련 2,000개 가까운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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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차세대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제품은 물론 고효율, 친환경 기술을 한층 더 향상시킨 히트펌프 등 최첨단 제품 등이 출품되어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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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혁신적인 공조 제품으로 북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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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16 AHR Expo’에서 혁신적인 공조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북미 공조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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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최첨단 기술력이 더해진 ▲‘360 카세트’ ▲‘DVM S’ ▲‘DVM S Max-Heat’ ▲‘DVM 칠러(Chiller)’ 등 다양한 시스템에어컨과 중앙 공조 제품을 비롯해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스마트 버티컬 솔루션(Smart Vertical Solution)’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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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은 삼성 ‘360 카세트’ 실내기는 항공기나 풍력발전기 등에 활용하는 기류 제어 원리에서 응용한 부스터 팬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냉기가 수평으로 균일하게 퍼져 내려와 직접 닿는 찬바람의 불쾌함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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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독특한 원형 구조로 사각지대 없이 쾌적한 냉방을 제공하며, 설치된 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형미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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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VM S’는 기존 제품 대비 면적은 40%, 하중은 31% 축소한 콤팩트 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동급 최대 수준인 18톤(ton)의 최대 용량을 구현하여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했고, 삼성 인버터 압축기와 하이브리드 열교환기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증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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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평균 기온이 특히 낮은 지역에서 수요가 많은 한랭지향 전용 실외기인 ‘DVM S Max-Heat’는 ‘Flash Injection’ 기술을 적용해 영하 25℃의 기온에서도 100% 난방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으로 북미 시장에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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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냉각탑 없이 설치할 수 있는 ‘DVM 칠러(Chiller)’는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는 21% 작아지고, 효율은 54% 향상되어 업계 최고 수준의 냉방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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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에너지 절감과 빌딩 통합 관리에 최적화된 스마트 버티컬 솔루션(Smart Vertical Solution)’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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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 시스템에어컨은 물론 각종 기계설비, 조명, 전력 등의 통합 제어가 가능하며 중소형에서 대형 빌딩까지 각 용도별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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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버티컬 솔루션(Smart Vertical Solution)’이 적용된 호텔에서는 스마트TV를 통해 객실 내의 공조, 조명, 잠금 장치 등 다양한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객실 내 투숙객의 부재 여부를 알려주는 기능을 통해 약3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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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반 빌딩에서는 건물 내 시스템에어컨과 중앙공조, 네트워크, 보안, 주차, 엘리베이터, 신재생 에너지 등을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고 클라우드(Cloud) 기반의 원격유지보수 기능을 제공하여 IoT 시대에 최적화된 스마트 빌딩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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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미국 약 50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공조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북미 공조 시장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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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 건물 맞춤형 시스템에어컨으로 북미 공조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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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AHR엑스포(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16’ 에서 시스템에어컨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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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 등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멀티에프 맥스(Multi F Max)’, ‘멀티브이 에스(Multi V S)’, ‘하이드로 키트(Hydro Kit)’, ‘블랙 실링 카세트(Black Ceiling Cassette)’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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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한 ‘멀티에프 맥스(Multi F Max)’는 업계 최대 용량인 5냉동톤의 실외기 한 대로 최대 8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다. 1냉동톤은 1톤의 물을 24시간 동안 섭씨 0도의 얼음으로 만들 수 있는 열량이다. 이 제품은 실외기를 1개만 사용해 시스템에어컨의 설치비와 운영비를 줄여주면서도 각각의 공간을 맞춤형으로 냉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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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브이 에스(Multi V S)’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효율은 높이고 소음은 줄여 중소형 사무실과 상업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다. ‘하이드로 키트(Hydro Kit)’는 시스템에어컨을 가동할 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온수를 공급하거나 난방에 활용할 수 있어 호텔 등 숙박 시설에 적합하다. 검은 색상을 적용한 ‘블랙 실링 카세트(Black Ceiling Cassette)’는 다양한 실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전무는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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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코젠 / Ilios 가스 히트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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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코젠(Tecogen)은 이번 전시회에 일리오스(Ilios) 가스 히트펌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저렴하고 풍부한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매우 효율적인 히트펌프 시스템으로 온난한 지역의 공조에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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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기반의 히트펌프 기술을 이용하며 천연가스로부터 나온 배열을 회수해 사용하므로 기존 보일러 대비 두 배 가까운 효율을 발휘한다. 이 과정은 천연가스·전력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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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os 제품 담당 책임자인 Stephen Lafaille는 “Ilios 수열원 가스 히트펌프는 난방 및 냉방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상업 및 산업 용도로 적용할 수 있다”며 “이런 종류의 제품을 도입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은 운영비지만, 탄소 배출량 절감과 같이 Ilios가 제공하는 다른 장점 역시 환경을 생각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중요한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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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 기간 중 테코젠 부스에서는 제품들이 어떻게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직접 시현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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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아메리카/가스 히트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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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아메리카는 냉난방 기능을 갖춘는 냉매유량 가변형(VRF) 가스 히트펌프(GHP)를 소개했다. 이 기술은 29년간 전기 히트펌프(EHP)의 대안으로 선호되었으며, 현재는 미국 내 사무실, 의료시설, 호텔, 식당, 연립주택, 교육시설 등 다양한 상업 용도로 적용, 운영비용은 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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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의 GHP 시스템은 다른 히트펌프 시스템과 비슷한 작동 원리를 가지고 있다. 압축기가 냉매(환경에 안전한 플루오르화탄소(HFC))를 장비안으로 유입한 후 온도가 낮아지면 냉매가 상온의 열을 모아서 실내로 옮기고 온도가 높을 경우, 실내의 열을 바깥으로 배출한다. 장비 사용자는 열회수 모델을 사용하여 장소에 따라 냉난방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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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가 천연가스로 구동하기 때문에 일반 냉각기보다 전기를 90% 덜 사용한다. 전체적인 운영비용을 30~70% 가까이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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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는 열 회수 관련 8, 10, 12 및 14톤 실외기에 더해 HVAC 기술의 선두주자인 다이킨(Daikin)과 협력을 통하여 팬코일 유닛 및 제어장치도 선보였다. 이 합작품은 공간별 설정을 원활하게 하며, 거의 모든 상황에서 쾌적한 환경을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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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냉동/산업공정용 냉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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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냉동(Drake Refrigeration) 주식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공랭식·수냉식 냉동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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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1972년부터 공정용 냉동기를 생산한 이래, 현재 공업, 의료, 음식 등 산업공정에 사용하는 1/4hp~120/hp까지의 공랭식·수냉식 냉동기를 라인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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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는 냉동기 전문제조업체로 꾸준한 품질 개선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일반 건축용 냉동기가 아닌 산업분야에 적용하는 공정용 냉동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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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 냉동기 제품은 비용을 절감하면서 튼튼하고, 신뢰성이 있으며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산업용 냉동기 시장에서 확고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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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 관계자는 “드레이크 냉동기는 미국 환경부 승인을 받았고 냉동기를 패키지 및 분할시스템으로 공급할 수도 있다.”며 “특히 120마력이 넘는 산업용 냉동기도 주문제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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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킨/수열원 히트펌프 ‘SmartSource Co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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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킨이 선보인 ‘SmartSource Compact’ 수직 수열원 히트펌프는 크기는 작지만(19x19x24 in.) 그에 비해 에너지 절약 효과는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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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Source 유닛은 일반적으로 소형 기기에서는 볼 수 없는 작은 공간에 고급 옵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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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Source Compact’는 콘도, 다세대 주택, 호텔, 거주용 건물 같이 크기 대비 효율성이 중요시되는 건축물에 적합하다. SmartSource 유닛은 전기 없이 냉방, 또 옵션인 Waterside Economizer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증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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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Source 제품 라인에 대한 효율성은 옵션인 공간별 기류 설정이 가능한 공장 설치 전자 정류모터 (ECM)를 통해 증강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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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라발/판형 개스킷 열교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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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라발(Alfa Laval)은 이번 전시회에 최신 판형 개스킷 열교환기 T35/TS35, T8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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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라발이 선보인 T35/TS35 판형 개스킷 열교환기는 CurveFlow와 ClipGrip 및 독창적인 코너 가이딩 디자인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높은 생산성과 유지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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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라발 CurveFlow 분배 영역 기술은 유체의 분배 성능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메인 열전달 영역에서 더욱 다양한 압력 강하(pressure drop)를 발생시킴으로써 필요한 플레이트 수를 줄이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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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ClipGrip을 갖추고 있어 빠르고 완벽하게 무접착 장착이 가능해 결과적으로 유지보수 중에 가스켓이 제자리에 그대로 유지되어 예비 부품 소비가 줄고 개스킷 재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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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Grip 개스킷은 홈에서 탈착현상, 열판 오정렬, 누출과 같은 문제를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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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열판 및 개스킷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Alfa Laval T35/TS35은 물 접촉 업무, 고온, 위험한 매체 및 고압 등 여러 상황 및 산업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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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라발 ‘T8 모델’은 콤팩트한 디자인과 새롭고 혁신적인 설계기술을 적용한 냉난방용 콤팩트 개스킷 판형 열교환기(GPH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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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라발 T8 개스킷 판형 열교환기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최적의 용량과 안정적인 성능, 공간 활용성이 높은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T8 모델에도 알파라발의 CurveFlow와 ClipGrip 및 독창적인 코너 가이딩 디자인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유지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T8은 1m도 안 되는 높이에 연결 크기가 80mm에 불과할 정도로 콤팩트한 사이즈로 건물의 냉난방 및 환기를 비롯해 유체 동력, 금속 가공, 해양 산업, 발전, 일반 제조, 일반 유틸리티 냉각, 엔진 냉각, 반도체 산업 등 수많은 업종에서 이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스킷 판형 열교환기(GPH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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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쎌/아마플렉스 ‘Black LapS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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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쎌(Armacell GmbH)은 1954년 세계 최초로 고무발포 단열재를 개발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독일의 다국적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 다양한 용도의 고무발포 단열재(모델명 : 아마플렉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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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쎌이 선보인 고무발포 단열재는 단열재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투습계수(단열유지력), 열전도율(단열성), 산소지수(화재 안전성)에서 기존의 단열재보다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반영구적인 수명과 가편한 시공, 높은 화재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으로서 건축용뿐 아니라 자동차, 전자제품 등에 폭넓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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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 첫 선보인 아마쎌 ‘ArmaflexⓇ Black LapSeal’은 다양한 사이즈와 새롭게 향상된 랩 밀봉 시스템을 도입해 설치가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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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플렉스 ‘ArmaSound Industrial Systems’은 차음·흡음 성능이 뛰어나 건물 내벽과 바닥, 선박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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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플렉스 Class D 제품은 산소지수 39% 이상의 높은 화재안전성으로 엄격한 화재안전기준을 요구하는 철도차량 단열부분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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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아마플렉스 LTD는 최저 영하 180도에서도 유연성을 유지하며 완벽한 단열과 부식 방지 가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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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노미야/UKV형 전자 팽창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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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노미야는 미국 현지법인인 AGINOMIYA AMERICA와 함께 VRF의 냉매회로 주변기기인 NSK형 압력 센서, 주거용 에어컨의 에너지 비용, 공간 절약화에 최적인 UKV-F형 전자 팽창밸브를 비롯해 공조 분야 및 냉동냉장 분야의 각종 자동제어기기, 지구환경 보전에 공헌하는 CO2 등 자연냉매 대응 제어기기, 최근 주목받고 있는 히트펌프 분야 관련 기술과 기기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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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수 내에 전자팽창밸브와 컨트롤러의 제어 기술을 구사한 모델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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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DSH 스크롤 압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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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의 DSH 스크롤 압축기는 시스템 상 부분부하 효율성을 증가시켜 에너지 규정을 위한 재설계 또는 레트로피트(retrofit) 비용을 최소화해준다. 또한 댄포스 ‘DSH 스크롤 압축기’는 중간 토출 밸브를 내장하여 부분부하 작업 도중 과도한 압축 및 모터의 과부하를 막아주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량을 9%까지 절약할 수 있다. 댄포스 DSH 스크롤 압축기는 레트로피트 혹은 관련 루프탑 유닛의 스크롤 압축 속도가 고정됐을 경우를 대비해 하위 호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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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H 압축기는 7.5~40톤까지 제공되며, 한 회로에 120톤까지 일체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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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 /초음파 가습기 ‘HumiSonic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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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은 이번 전시회에 초음파 가습기 ‘HumiSonic direct’와 ‘HumiSonic ventilation’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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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 ‘HumiSonic direct’는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 소모 1/10, 가동 시간 10,000시간 보증, 물방울 크기 1-ч을 통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실가습 작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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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iSonic direct’는 데이터 센터, 박물관, 사무실, 인쇄 시설, 냉동 보관 등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있다. 단독으로 사용하며, 해당 장비 스스로 제어판, 전원 공급, 공기 습도를 표시한다. 이 기능들은 설치를 용이하게 하며 새로운 지원 및 레트로피트 설치 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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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 ‘HumiSonic ventilation은 본체(압전변환기 포함)와 전력/제어창 두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며 배관 설치에 적합하다. 기류 중간에 직접 설치되며, 작은 배관에 단열 가습이 가능하도록 물을 원자 단위로 나눠 바로 흡수되도록 한다. 이 기술은 증기 가습 대신 에너지 고효율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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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킨어플라이드/공랭식 냉동기 ‘패스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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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킨어플라이드는 이번 전시회에 공랭식 냉동기 ‘패스파인더’ 등 다양한 냉동공조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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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킨어프라이드가 선보인 패스파인더(Pathfinder)는 공랭식 냉동기 중 처음으로 가변체적비(Variable Volume Ratio) 기술을 적용하여 유동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가변 속도(Variable Speed) 기술이 적용되어 부분부하 성능이 크게 향상됐고 메인터넌스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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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압축기는 작업 환경에 맞춰 적응하여 성능을 최적화한다. 다양한 기능과 유동성은 높은 부분부하 효율을 나타내고, 소음도 낮아 학교나 사무실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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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패스파인더의 래프드 리스토어(Rapid Restore) 기능은 업계 최고로 빠른 압축기 실행 시간 및 로딩 시간을 가지고 있어 데이터센터나 병원같이 필수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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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터의 R-134A 냉매는 오존파괴지수 제로로 LEED 인증을 받았다. 기존 제품은 165~350톤까지 공급됐지만 2016년부터 패스파인더는 350톤 이상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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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맥/수열원 히트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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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맥(Colmac)의 수열원 히트펌프(HPW)는 에너지절약 장치로 상업용 및 산업용 온수 사용자들에게 70°C 이상의 온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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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mac 히트펌프 온수기는 에어컨이나 가정용 냉장고와 같은 원리를 이용한다. 히트펌프는 온수로부터 열을 추출하고 냉동사이클에 따라 열을 위생수에 저장한다. 이처럼 화석연료(예: 천연가스)나 전기저항을 이용하여 물을 가열하는 것 보다 열을 히트펌프로 이동하여 물을 가열하는 원리가 에너지를 절약하는데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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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맥 수열원 히트펌프는 제공되는 열원의 온도에 따라, 가스나 전기저항을 이용한 가열 방법보다 에너지를 1/3에서 1/4까지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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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C 정도의 필터링 된 비부식성, 가압된 스트림 형태의 폐열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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