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글로벌 냉동공조 기업 Carel(이하 카렐)이 크로아티아에 5,200㎡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 카렐은 2016년 문을 연 기존 7000㎡ 규모의 카렐 아드리아틱 공장을 남동부 아이스트리아 해안의 라빈에 증설한다고 밝혔다. 새 공장에서는 주로 가습기와 전기 패널 생산이 이루어지며, 일정 규모의 전시장도 포함된다. 완공은 내년 초쯤으로 계획하고 있다.
카렐 관계자는 "새 공장이 기업의 생산능력에 더 큰 유연성과 복원력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럽, 특히 동유럽에서의 급속한 성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카렐은 크로아티아 공장과 그 시설 외에도 브라질, 중국 및 미국 등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새 공장이 완전히 가동되면 라빈 현장에서 이미 일하고 있는 200명 이상의 직원 외에 최대 1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https://www.carel.com/
이탈리아의 글로벌 냉동공조 기업 Carel(이하 카렐)이 크로아티아에 5,200㎡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 카렐은 2016년 문을 연 기존 7000㎡ 규모의 카렐 아드리아틱 공장을 남동부 아이스트리아 해안의 라빈에 증설한다고 밝혔다. 새 공장에서는 주로 가습기와 전기 패널 생산이 이루어지며, 일정 규모의 전시장도 포함된다. 완공은 내년 초쯤으로 계획하고 있다.
카렐 관계자는 "새 공장이 기업의 생산능력에 더 큰 유연성과 복원력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럽, 특히 동유럽에서의 급속한 성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카렐은 크로아티아 공장과 그 시설 외에도 브라질, 중국 및 미국 등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새 공장이 완전히 가동되면 라빈 현장에서 이미 일하고 있는 200명 이상의 직원 외에 최대 1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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