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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L, 중국 소주에 새 공장 설립

월간 에너지관리
2019-08-05

▲ 중국 소주에 위치한 CAREL의 새로운 공장 (사진 : CAREL 제공)


Carel은 지난 7월 16일 중국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오픈식을 개최했다. Carel의 새로운 공장이 설립된 소주(Suzhou) 지역은 중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중요한 기술 지구 중 하나로 꼽힌다.

이날 오픈식 세레모니로 진행된 리본 커팅 행사에는 회사 설립자 Luigi Nalini와 Luigi Rossi Luciani, 그룹 CEO인 Francesco Nalini, 소주 신구 대표로 Wang Mo, Huang Feng, Simon Xie, 상하이의 이탈리아 영사 Michele Cecchi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중국냉장학회 회장, 중국 주재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대표로 Lorenzo Riccardi, Emanuela Vizzaro, 신공장 개발에 직접 관여한 두 명의 CAREL 경영자 등도 참석했다.

CAREL의 새로운 공장은 중국 시장을 공략을 위한 생산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그룹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CAREL은 15,000m2가 넘는 규모의 이 새롭고 혁신적인 공장에서 신기술 개발에 보다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R&D에 종사하고 있는 약 50명의 직원은중국 및 APAC 지역의 모든 CAREL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첨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유용한 핵심 허브로 새로운 연구 센터를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을 것이다.

CAREL 그룹 CEO Francesco Nalini는 “우리가 2005년에 첫 번째 공장을 건설했을 당시에도 우리는 이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현재 소주 (Suzhou) 지구에 새로운 생산 공장이 추가로 설립되면서 미래에 대해 보다 낙관적인 전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공장은 중국 내에서 우수한 센터로 자리 잡게 될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 대한 참고 기준 마련을 위한 당사의 헌신과 지속적인 성장을 상징하게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