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5~27일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서 개최
- 23여개국 230여개사에서 1,000부스 규모로 참가 예정
김민영 기자(energycenter@naver.com)
국내 대표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인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하 HARFKO 2024)’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HARFKO 2024는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HVAC&R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이번 전시회는 ‘HVAC&R 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이라는 주제 아래 대한민국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HARFKO 2024는 전시회 주제에 걸맞게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CT융복합기술과 친환경 기술 및 최신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HVAC&R 분야의 혁신과 새로운 트렌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호에는 나우이엘, 노바인스트루먼트, 서경브레이징, 에쎈테크, 지니스 등 참가 기업들의 주요 전시 제품을 소개한다.
▲ 나우이엘은 HARFKO 2024에 참가해 산업용 제습기와 신제품 에어컨 딜컨(DEALCON)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진=나우이엘)
나우이엘, 신제품 덕트 에어컨 ‘딜컨(DEALCON)’ 소개
나우이엘(NAWOOEL)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산업용 제습기와 새롭게 출시된 에어컨 ‘딜컨(DEALCON)’을 선보인다.
나우이엘은 아파트, 물류창고, 수영장, 지하실, 기계실 등 높은 습도에 취약한 다양한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용량(1일 최대제습량 40L~2500L)의 제습기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닥면적의 확보, 높은 시공 완성도 등 고객의 니즈에 따라 천장 매립형 제습기를 개발하였으며, 편리한 제습기 조작을 위해 룸콘트롤러와 PC를 이용한 원격제어도 지원한다.
나우이엘은 일명 코끼리 에어컨이라고 불리는 이동식 에어컨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2024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는 최근 출시한 에어컨인 ‘딜컨(DEALCON)’을 전시해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딜컨(DEALCON)’은 덕트를 이용하는 에어컨으로, 덕트를 통해 실내 공기를 흡입하여 냉각한 뒤, 다시 덕트를 이용해 실내로 냉기를 공급하는 방식을 취한다. 표준설계 대비 열교환기의 용량을 약 15% 증대하여 냉방능력을 높였기 때문에 천장고가 높은 실내도 전체냉방이 가능하며, 전체냉방이 어려운 돈사, 생산라인의 경우에도 덕트 분기관을 이용한 효과적인 국소냉방이 가능하다.
딜컨은 출시 1년 만에 돈사와 육가공 공장, 가공지 공장, 자동차 부품공장, 반도체소자 공장 등 전국의 다양한 산업현장에 납품되었다.
나우이엘 관계자는 “초창기에는 기존의 대형 에어컨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딜컨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호의적이지만은 않았으나, 딜컨을 직접 사용해본 고객의 반응은 180도 달라졌다”라며 “딜컨의 차가운 바람과 태풍급 풍속을 직접 경험한 후엔, 고객 모두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고 딜컨의 성능과 품질을 강조했다.
한편 나우이엘은 ‘제품 수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끝가지 책임진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부터 양산,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에 타사 대비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다. 회사 관계자는 “무엇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1,000년 기업이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 노바인스트루먼트가 선보일 독일 CS-instruments사의 압축공기 누설 감지기 ‘LD500 UltraCam’.(사진=노바인스트루먼트)
노바인스트루먼트, 다양한 계측기 전시 예정
노바인스트루먼트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온도, 습도, 압력, 유량, 전기 등 여러 분야의 캘리브레이터(Calibrator)와 가스 및 실내 공기질, HVAC, 환경, 기상측정, DAQ & 데이터수집 및 분석 로거 등 다양한 종류의 계측기를 소개한다.
노바인스트루먼트의 ‘NOVA’는 신성이라는 의미로, 온도, 압력, 습도, 유량 등 관련 분야의 신성이 되겠다는 의지로 2015년에 설립되었다.
노바인스트루먼트는 독일의 CS-Instruments, Halstrup Walcher, 미국의 SBIR, 그 외 Aralab, Termex, Time Electronics, AOIP, Zoglab 등 다양한 해외 제조사들의 제품을 총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축적된 경험과 전문적인 기술 지식을 바탕으로 기존 수입 품목의 전문 공급과 열전대 불균질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며, 기압 테스트 설비 및 노점센서 OEM 공급 등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독일 CS-instruments사의 압축공기 누설 감지기 LD500는 장비에 있는 화면을 통하여 누설 발생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공장 가동 중단 없이 생산 중 누설 위치를 발견 할 수 있다. 조작이 간단하여 손쉽게 작동을 할 수 있으며 해프폰을 이용하여 보다 정확한 누설 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울트라캠(UltraCam) 모델의 경우 기본 모델과 달리 5개의 LED가 구성되어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측정하는데 있어 문제가 없다. 최대 7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총 중량이 600g으로 가벼워 이동 측정이 가능한 모델이다.
▲ 서경브레이징 본사 전경.(사진=서경브레이징)
서경브레이징, 신개념 자동 브레이징 기계 소개
브레이징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서경브레이징(대표 신영식)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신규 개발한 수동 인덕션 브레이징 기계를 비롯하여 다양한 수동 브레이징 기구 및 각종 신개념 자동 브레이징 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경브레이징은 이번 전시회에 2023년 새롭게 개발한 완전 자동 코일(열교환기) 브레이징 라인을 전시한다. 신제품은 드라이 오븐, 자동 로봇 비젼 유밴드 삽입 기계, 자동 코일 브레이징 기계, 자동 헤더 로봇 자동 브레이징 기계 등으로 이루어진 34미터 대형 코일 브레이징 라인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인 레이저 브레이징 기계도 소개한다. 이 제품은 플러스를 사용하지 않고 고 에너지로 웰딩이 아닌 브레이징을 플럭스를 사용하지 않고 가능한 기계이다.
또한 간단한 수동 브레이징 기구인 2024년형 신형 가스세이버(Model no. SK-24)도 소개한다. 이 가스 세이버는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함, 편리한 AS, 토치 그립감 등을 향상시킨 최신 모델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첨단 브레이징 기계 및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서경브레이징은 지난 35년 이상 브레이징이라는 한 분야에 매진한 결과, 독보적인 브레이징/솔더링 자동화 기술로 현재 국내 800여 개 이상의 업체와 거래 중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75개국 이상으로 제품을 수출 중이며, 전 세계에 2,500개 이상의 시스템이 공급되어 있다.
또한 전문 브레이징 기술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4회, 대통령상, 산업포장, 동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했으며, 정부 기관으로부터 세계 일류 상품 기업 및 KOTRA 글로벌 브랜드 기업, 신기술 벤처기업, INNO-BIZ 기업, 뿌리기술 전문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등으로 선정되었다.
▲ 에쎈테크의 원터치 체결방식 냉매용 피팅 ‘SB1’.(사진=에쎈테크)
에쎈테크, 원터치 체결방식 냉매용 피팅 SB1 라인업 확대
1985년 창립이래 황동밸브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쎈테크(대표 조시영, 조경호)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냉동공조시스템에 사용되는 정밀부품 및 밸브를 선보인다.
냉동공조시스템의 부속품에 해당하는 밸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에쎈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액관 및 가스관에 설치 가능한 냉매용 볼밸브, 냉동유의 회수배관에도 설치 가능한 제품으로 냉매의 상태 변화와 냉매 속 수분함량을 표시하는 습도감지용 액면계 등 다양한 밸브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황동 합금 밸브류는 정밀부품 산업으로 가스, 주택, 자동차, 조선분야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첫 번째 소개 제품은 냉매용 볼밸브로 각종 냉동시스템의 유지보수 시 냉매의 흐름을 개폐하는 밸브 고압과저온에서 냉매의 누수를 방지하도록 특수용접기술을 접목한 아이템이다. 신제품으로는 원터치 체결방식의 냉매용 피팅 SB1 라인업을 확대 소개한다. 이 제품은 AHR EXPO에 선보여 호평 받은 데 이어 국내 에어컨 이전 설치, 매립배관에 상용화됨으로써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SB1은 기존방식과 달리 용접이나 브레이징(압착)이 필요 없고 조임 방식의 공구도 불필요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사용자 입장에서 환경과 안정성, 편리성을 고려한 원터치 삽입방식의 연결구를 채택해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며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장점을 지녔다. 이 제품은 또한 UL인증 취득과 함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고온고압 및 기밀시험, 인장시험 등을 통과했다. 사용유체는 HCFC와 HFC냉매, 최대사용압력은 60Bar, 사용온도는 -40~120℃까지 가능하다.
이 제품은 2018년 출시 이후 국내 에어컨 이전 설치 시장과 공조시스템 및 건설분야인 매립배관 시장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등 해외 13개국 20여개 업체에 수출을 진행 중이며 400만개 이상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 기술력과 품질 및 안정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기업 P사와 글로벌 OEM계약도 체결했다. 에쎈테크는 이와 더불어 SB2 출시를 통해 다양한 제품에 접목함으로써 냉매용 연결구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동 엑츄에이터 ‘GQ Series’ 소형 제품.(사진=지니스)
지니스, 자동제어 기기류 및 각종 엑츄에이터 등 전시
지니스(대표 권이랑)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자동제어 기기류와 각종 엑츄에이터 및 밸브류 등 주력제품을 선보인다. 리니어 타입의 전동 엑츄에이터 ‘GEA Series’는 글로브 컨트롤 밸브 제어에 적합하며, 다양한 기능과 견고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정확한 피드백(Feed Back) 제어 기능으로 온도 조절계, DDC Systems, PLC Systems과 연결하여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기존 스프링 리턴 구동기를 리뉴얼하여 재출시 예정이다.
쿼터턴 타입의 전동 엑츄에이터 ‘GQ Series’는 볼 밸브, 버터플라이 밸브 및 댐퍼와 같은 4분의1 회전동작을 요구하는 모든 제품 및 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역시 2024년도 상반기에 화학 플랜트 및 기타 방폭 설계가 요구되는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방폭용 쿼터턴 구동기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지니스는 1995년 창업 이래 빌딩용과 산업용 자동제어 기기류 전문 개발 및 생산업체로서, 다양한 구동기 및 밸브, 센서 등의 제품들을 100% 국내 생산하여 저렴한 가격, 짧은 납기, 신속한 유지보수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신뢰성을 구축했다. 지니스는 지난 30여 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총매출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단기목표로 해외 대리점 발굴 및 지속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매출 300만 달러 달성를 겨냥하고 있다. 지니스는 앞으로도 국내외 자동제어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9월 25~27일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서 개최
- 23여개국 230여개사에서 1,000부스 규모로 참가 예정
김민영 기자(energycenter@naver.com)
국내 대표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인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하 HARFKO 2024)’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HARFKO 2024는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HVAC&R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이번 전시회는 ‘HVAC&R 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이라는 주제 아래 대한민국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HARFKO 2024는 전시회 주제에 걸맞게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CT융복합기술과 친환경 기술 및 최신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HVAC&R 분야의 혁신과 새로운 트렌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호에는 나우이엘, 노바인스트루먼트, 서경브레이징, 에쎈테크, 지니스 등 참가 기업들의 주요 전시 제품을 소개한다.
▲ 나우이엘은 HARFKO 2024에 참가해 산업용 제습기와 신제품 에어컨 딜컨(DEALCON)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진=나우이엘)
나우이엘, 신제품 덕트 에어컨 ‘딜컨(DEALCON)’ 소개
나우이엘(NAWOOEL)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산업용 제습기와 새롭게 출시된 에어컨 ‘딜컨(DEALCON)’을 선보인다.
나우이엘은 아파트, 물류창고, 수영장, 지하실, 기계실 등 높은 습도에 취약한 다양한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용량(1일 최대제습량 40L~2500L)의 제습기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닥면적의 확보, 높은 시공 완성도 등 고객의 니즈에 따라 천장 매립형 제습기를 개발하였으며, 편리한 제습기 조작을 위해 룸콘트롤러와 PC를 이용한 원격제어도 지원한다.
나우이엘은 일명 코끼리 에어컨이라고 불리는 이동식 에어컨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2024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는 최근 출시한 에어컨인 ‘딜컨(DEALCON)’을 전시해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딜컨(DEALCON)’은 덕트를 이용하는 에어컨으로, 덕트를 통해 실내 공기를 흡입하여 냉각한 뒤, 다시 덕트를 이용해 실내로 냉기를 공급하는 방식을 취한다. 표준설계 대비 열교환기의 용량을 약 15% 증대하여 냉방능력을 높였기 때문에 천장고가 높은 실내도 전체냉방이 가능하며, 전체냉방이 어려운 돈사, 생산라인의 경우에도 덕트 분기관을 이용한 효과적인 국소냉방이 가능하다.
딜컨은 출시 1년 만에 돈사와 육가공 공장, 가공지 공장, 자동차 부품공장, 반도체소자 공장 등 전국의 다양한 산업현장에 납품되었다.
나우이엘 관계자는 “초창기에는 기존의 대형 에어컨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딜컨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호의적이지만은 않았으나, 딜컨을 직접 사용해본 고객의 반응은 180도 달라졌다”라며 “딜컨의 차가운 바람과 태풍급 풍속을 직접 경험한 후엔, 고객 모두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고 딜컨의 성능과 품질을 강조했다.
한편 나우이엘은 ‘제품 수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끝가지 책임진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부터 양산,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에 타사 대비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다. 회사 관계자는 “무엇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1,000년 기업이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 노바인스트루먼트가 선보일 독일 CS-instruments사의 압축공기 누설 감지기 ‘LD500 UltraCam’.(사진=노바인스트루먼트)
노바인스트루먼트, 다양한 계측기 전시 예정
노바인스트루먼트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온도, 습도, 압력, 유량, 전기 등 여러 분야의 캘리브레이터(Calibrator)와 가스 및 실내 공기질, HVAC, 환경, 기상측정, DAQ & 데이터수집 및 분석 로거 등 다양한 종류의 계측기를 소개한다.
노바인스트루먼트의 ‘NOVA’는 신성이라는 의미로, 온도, 압력, 습도, 유량 등 관련 분야의 신성이 되겠다는 의지로 2015년에 설립되었다.
노바인스트루먼트는 독일의 CS-Instruments, Halstrup Walcher, 미국의 SBIR, 그 외 Aralab, Termex, Time Electronics, AOIP, Zoglab 등 다양한 해외 제조사들의 제품을 총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축적된 경험과 전문적인 기술 지식을 바탕으로 기존 수입 품목의 전문 공급과 열전대 불균질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며, 기압 테스트 설비 및 노점센서 OEM 공급 등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독일 CS-instruments사의 압축공기 누설 감지기 LD500는 장비에 있는 화면을 통하여 누설 발생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공장 가동 중단 없이 생산 중 누설 위치를 발견 할 수 있다. 조작이 간단하여 손쉽게 작동을 할 수 있으며 해프폰을 이용하여 보다 정확한 누설 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울트라캠(UltraCam) 모델의 경우 기본 모델과 달리 5개의 LED가 구성되어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측정하는데 있어 문제가 없다. 최대 7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총 중량이 600g으로 가벼워 이동 측정이 가능한 모델이다.
▲ 서경브레이징 본사 전경.(사진=서경브레이징)
서경브레이징, 신개념 자동 브레이징 기계 소개
브레이징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서경브레이징(대표 신영식)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신규 개발한 수동 인덕션 브레이징 기계를 비롯하여 다양한 수동 브레이징 기구 및 각종 신개념 자동 브레이징 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경브레이징은 이번 전시회에 2023년 새롭게 개발한 완전 자동 코일(열교환기) 브레이징 라인을 전시한다. 신제품은 드라이 오븐, 자동 로봇 비젼 유밴드 삽입 기계, 자동 코일 브레이징 기계, 자동 헤더 로봇 자동 브레이징 기계 등으로 이루어진 34미터 대형 코일 브레이징 라인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인 레이저 브레이징 기계도 소개한다. 이 제품은 플러스를 사용하지 않고 고 에너지로 웰딩이 아닌 브레이징을 플럭스를 사용하지 않고 가능한 기계이다.
또한 간단한 수동 브레이징 기구인 2024년형 신형 가스세이버(Model no. SK-24)도 소개한다. 이 가스 세이버는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함, 편리한 AS, 토치 그립감 등을 향상시킨 최신 모델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첨단 브레이징 기계 및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서경브레이징은 지난 35년 이상 브레이징이라는 한 분야에 매진한 결과, 독보적인 브레이징/솔더링 자동화 기술로 현재 국내 800여 개 이상의 업체와 거래 중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75개국 이상으로 제품을 수출 중이며, 전 세계에 2,500개 이상의 시스템이 공급되어 있다.
또한 전문 브레이징 기술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4회, 대통령상, 산업포장, 동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했으며, 정부 기관으로부터 세계 일류 상품 기업 및 KOTRA 글로벌 브랜드 기업, 신기술 벤처기업, INNO-BIZ 기업, 뿌리기술 전문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등으로 선정되었다.
▲ 에쎈테크의 원터치 체결방식 냉매용 피팅 ‘SB1’.(사진=에쎈테크)
에쎈테크, 원터치 체결방식 냉매용 피팅 SB1 라인업 확대
1985년 창립이래 황동밸브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쎈테크(대표 조시영, 조경호)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냉동공조시스템에 사용되는 정밀부품 및 밸브를 선보인다.
냉동공조시스템의 부속품에 해당하는 밸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에쎈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액관 및 가스관에 설치 가능한 냉매용 볼밸브, 냉동유의 회수배관에도 설치 가능한 제품으로 냉매의 상태 변화와 냉매 속 수분함량을 표시하는 습도감지용 액면계 등 다양한 밸브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황동 합금 밸브류는 정밀부품 산업으로 가스, 주택, 자동차, 조선분야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첫 번째 소개 제품은 냉매용 볼밸브로 각종 냉동시스템의 유지보수 시 냉매의 흐름을 개폐하는 밸브 고압과저온에서 냉매의 누수를 방지하도록 특수용접기술을 접목한 아이템이다. 신제품으로는 원터치 체결방식의 냉매용 피팅 SB1 라인업을 확대 소개한다. 이 제품은 AHR EXPO에 선보여 호평 받은 데 이어 국내 에어컨 이전 설치, 매립배관에 상용화됨으로써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SB1은 기존방식과 달리 용접이나 브레이징(압착)이 필요 없고 조임 방식의 공구도 불필요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사용자 입장에서 환경과 안정성, 편리성을 고려한 원터치 삽입방식의 연결구를 채택해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며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장점을 지녔다. 이 제품은 또한 UL인증 취득과 함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고온고압 및 기밀시험, 인장시험 등을 통과했다. 사용유체는 HCFC와 HFC냉매, 최대사용압력은 60Bar, 사용온도는 -40~120℃까지 가능하다.
이 제품은 2018년 출시 이후 국내 에어컨 이전 설치 시장과 공조시스템 및 건설분야인 매립배관 시장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등 해외 13개국 20여개 업체에 수출을 진행 중이며 400만개 이상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 기술력과 품질 및 안정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기업 P사와 글로벌 OEM계약도 체결했다. 에쎈테크는 이와 더불어 SB2 출시를 통해 다양한 제품에 접목함으로써 냉매용 연결구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동 엑츄에이터 ‘GQ Series’ 소형 제품.(사진=지니스)
지니스, 자동제어 기기류 및 각종 엑츄에이터 등 전시
지니스(대표 권이랑)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자동제어 기기류와 각종 엑츄에이터 및 밸브류 등 주력제품을 선보인다. 리니어 타입의 전동 엑츄에이터 ‘GEA Series’는 글로브 컨트롤 밸브 제어에 적합하며, 다양한 기능과 견고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정확한 피드백(Feed Back) 제어 기능으로 온도 조절계, DDC Systems, PLC Systems과 연결하여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기존 스프링 리턴 구동기를 리뉴얼하여 재출시 예정이다.
쿼터턴 타입의 전동 엑츄에이터 ‘GQ Series’는 볼 밸브, 버터플라이 밸브 및 댐퍼와 같은 4분의1 회전동작을 요구하는 모든 제품 및 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역시 2024년도 상반기에 화학 플랜트 및 기타 방폭 설계가 요구되는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방폭용 쿼터턴 구동기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지니스는 1995년 창업 이래 빌딩용과 산업용 자동제어 기기류 전문 개발 및 생산업체로서, 다양한 구동기 및 밸브, 센서 등의 제품들을 100% 국내 생산하여 저렴한 가격, 짧은 납기, 신속한 유지보수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신뢰성을 구축했다. 지니스는 지난 30여 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총매출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단기목표로 해외 대리점 발굴 및 지속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매출 300만 달러 달성를 겨냥하고 있다. 지니스는 앞으로도 국내외 자동제어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