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 제17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진단업계 대표 및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AI기반 에너지진단 Total Solution 플랫폼 구축 등 진단기술 혁신 추진
- 진단업계, 최상의 진단품질 제공 위해 전력 다할 것
(사)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는 지난 1월 13일 부산 동구에 위치한 KTX부산역 대회의장에서 ‘2025년 에너지진단협회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진단업계의 정보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한 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진단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기총회 경과보고 △에너지 진단실 2025년 사업 설명 △협회 주요사업 및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진단사업 관련 토론 △진단인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협회는 진단기관 회원사의 노력과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이 있었기에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감 활동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에너지진단업계의 노력이 필요한 때다. 에너지진단 품질향상과 인력양성 등을 통해 진단업계의 신뢰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수남 부회장은 제17차 정기총회 경과보고를 통해 2024년도 에너지진단 성과를 소개했다. 에너지진단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과 에너지진단 보조사업 운영 및 품질관리 등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한 주요사업 실적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협회는 에너지진단 협의회 추진, 에너지진단 기술향상 워크숍 개최를 비롯하여 진단보고서 표준화 가이드 마련과 우수진단기관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에너지진단 워킹그룹(총 4회) 개최, 투명한 에너지진단 영업활동 조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에너지진단업계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에너지진단실 사업 설명은 김길환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실 팀장이 맡았다. 김길환 팀장은 ‘2025년도 에너지진단실 사업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진단체계 개선을 위해 진단제도의 전면개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 무상 에너지진단을 지원하고 혁신기술 기반 KEA 진단 역량강화로 국내외 진단기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올해의 핵심 과제로 주목받은 것은 ‘AI기반 에너지진단 Total Solution 플랫폼 구축’이다. AI기술의 도입은 에너지진단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방안이 될 전망이다.
김길환 팀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혁신적인 대응을 위해 진단제도 전면개편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AI기반 에너지진단 Total Solution 플랫폼은 에너지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진단실은 에너지진단 핵심 툴 고도화 및 공유 등 에너지진단 품질제고를 통한 진단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업종별 등급제로 진단 인력을 초·중·고·특급으로 구분하고 승급제도 검토 및 진단보고서 평가를 개선할 계획이다.
에너지효율 개선 및 탄소중립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무상 에너지진단도 지원한다. 김길환 팀장은 “부산시 외 타 지자체 시설개선 사업 연계 및 대기업과 연계한 참여 사업장 시설개체 비용의 추가지원을 확대하고 광주시 기업탄소액션, 전기협회 전기절감 경진대회, 동서발전 공동진단사업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사업모델을 발굴 및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진단기술 시장 선도를 위한 혁신기술 기반 KEA 진단 역량도 강화될 전망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진단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혁신 기술 DB개선으로 선순환 기술확산 체계를 확립하고 검증, 분석툴 확장 등으로 진단기법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최석재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실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을 위해 에너지진단 기술의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며 “에너지진단 기업과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에너지진단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사 대표 및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에너지진단 역량강화 등을 통한 혁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토론 참가자들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이용효율 향상 기업 보급에 힘쓰고 최상의 진단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는데 뜻을 모았다.
▲ (사)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 제17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진단업계 대표 및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AI기반 에너지진단 Total Solution 플랫폼 구축 등 진단기술 혁신 추진
- 진단업계, 최상의 진단품질 제공 위해 전력 다할 것
(사)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는 지난 1월 13일 부산 동구에 위치한 KTX부산역 대회의장에서 ‘2025년 에너지진단협회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진단업계의 정보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한 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진단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기총회 경과보고 △에너지 진단실 2025년 사업 설명 △협회 주요사업 및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진단사업 관련 토론 △진단인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협회는 진단기관 회원사의 노력과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이 있었기에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감 활동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에너지진단업계의 노력이 필요한 때다. 에너지진단 품질향상과 인력양성 등을 통해 진단업계의 신뢰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수남 부회장은 제17차 정기총회 경과보고를 통해 2024년도 에너지진단 성과를 소개했다. 에너지진단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과 에너지진단 보조사업 운영 및 품질관리 등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한 주요사업 실적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협회는 에너지진단 협의회 추진, 에너지진단 기술향상 워크숍 개최를 비롯하여 진단보고서 표준화 가이드 마련과 우수진단기관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에너지진단 워킹그룹(총 4회) 개최, 투명한 에너지진단 영업활동 조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에너지진단업계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에너지진단실 사업 설명은 김길환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실 팀장이 맡았다. 김길환 팀장은 ‘2025년도 에너지진단실 사업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진단체계 개선을 위해 진단제도의 전면개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 무상 에너지진단을 지원하고 혁신기술 기반 KEA 진단 역량강화로 국내외 진단기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올해의 핵심 과제로 주목받은 것은 ‘AI기반 에너지진단 Total Solution 플랫폼 구축’이다. AI기술의 도입은 에너지진단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방안이 될 전망이다.
김길환 팀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혁신적인 대응을 위해 진단제도 전면개편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AI기반 에너지진단 Total Solution 플랫폼은 에너지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진단실은 에너지진단 핵심 툴 고도화 및 공유 등 에너지진단 품질제고를 통한 진단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업종별 등급제로 진단 인력을 초·중·고·특급으로 구분하고 승급제도 검토 및 진단보고서 평가를 개선할 계획이다.
에너지효율 개선 및 탄소중립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무상 에너지진단도 지원한다. 김길환 팀장은 “부산시 외 타 지자체 시설개선 사업 연계 및 대기업과 연계한 참여 사업장 시설개체 비용의 추가지원을 확대하고 광주시 기업탄소액션, 전기협회 전기절감 경진대회, 동서발전 공동진단사업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사업모델을 발굴 및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진단기술 시장 선도를 위한 혁신기술 기반 KEA 진단 역량도 강화될 전망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진단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혁신 기술 DB개선으로 선순환 기술확산 체계를 확립하고 검증, 분석툴 확장 등으로 진단기법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최석재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실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을 위해 에너지진단 기술의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며 “에너지진단 기업과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에너지진단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사 대표 및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에너지진단 역량강화 등을 통한 혁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토론 참가자들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이용효율 향상 기업 보급에 힘쓰고 최상의 진단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는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