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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ssmann 그룹, 2050년까지 기후 중립 달성한다

월간 에너지관리
2021-11-10

Max Viessmann 공동 CEO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에서 회사의 기후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사진: Viessmann)


Viessmann 그룹이 11월 9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에서 2015년 파리 협정에 정의된 1.5°C 경로에 따라 운영 및 제품에 대한 배출량 감소를 약속하는 첫 번째 기후 보고서를 발표했다. Viessmann 그룹은 글로벌 제조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로 배출량 감소 및 에너지 효율 목표 달성에 있어 강력한 성과를 거두면서 기후 중립성과 탄소 순 제로 배출을 향한 또 다른 중요한 단계를 밟고 있다.

Viessmann 그룹의 Max Viessmann 공동 CEO는 이날 보고서 발표를 통해 "모든 기업은 기후 솔루션 회사가 되어야 하며, 오늘날 우리가 사는 방식이 미래 세대에 영향을 미칠 것임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Viessmann은 탄소 배출량 감소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 몇 년 동안 그룹 전체에 걸쳐 6천만 유로 이상을 투자하여 최신 효율성과 기후 기술을 갖춘 시설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미래의 모든 제조 현장을 가능한한 순 제로 에너지 시설로 개발할 방침인 것.

Viessmann은 기후 중립적인 건물 재고를 확립하기 위해 건물의 운영과 전체 가치사슬의 배출을 포괄하는 세기 중반까지 완전히 순 제로(0)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50% 감축하기로 약속했다. 에너지 효율 및 탄소 배출량 감소에 대한 이전의 상당한 투자를 더하면 2005년 수준의 75%에 해당하는 감소량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진행될 미래의 성장과 일자리의 창출이 더 많은 온실가스 배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Viessmann은 또한 전체 가치 사슬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트너사와 최종 사용자가 사용 단계에서 즉시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할 계획이다.Viessmann은 2030년 대비 2019년까지 부가가치당 배출 강도를 55%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워 진행 상황을 측정할 것이다. 이는 주로 재생 가능한 기반 솔루션으로의 대규모 포트폴리오 이동을 통해 달성될 것이다. 

Viessmann 관계자는 "이날 기후 보고서에서 발표된 목표는 회사를 위한 보다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기후 전략의 일부이며, 여기에는 공급업체, 파트너,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직원 및 고객과의 기후 파트너십도 수반된다"고 밝혔다. 

Viessmann은 기후 중립을 위한 공동 협력 및 운동의 최근 예로 "미션 제로-기후 중립 월덱-프랑켄베르크"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는 2035년까지 본사 주변에 156,000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기후 중립성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원, 파트너사 및 최종 고객이 커뮤니티 및 개별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도록 하는 "ViMove for Climate"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