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승일일렉트로닉스의 MTW 시리즈 ‘가로형 매립 트랜스미터’, ‘세로형 매립 트랜스미터’(사진=승일일렉트로닉스)
- 차압·온도·습도·노점 4가지 기능 동시 표시, 사용자 편의성·시안성 높여
- ‘가로형’·‘세로형’ 2가지 중 선택해 원하는 위치에 설치 가능
냉동공조분야 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 승일일렉트로닉스(대표 유승엽, 유춘희)가 신제품 ‘매립 일체형 트랜스미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승일일렉트로닉스는 병원, 클린룸 설비 등에 사용되는 온도·습도·차압·노점 복합형 매립 트랜스미터를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기능을 보완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은 컬러 4.3인치 터치 화면에 차압·온도·습도·노점의 4가지 기능을 동시에 표시하여 먼 거리에서도 확인하기 쉽도록 시안성을 높이고 고급화되었다. 그뿐 아니라, 어떠한 위치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도록 ‘가로형’과 ‘세로형’으로 기획, 개발되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은 차압·온도·습도·노점 등을 기능별로 측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각각 출시되어 여러 대의 기기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다 시안성이 떨어져 개선이 필요했다.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승일일렉트로닉스의 신제품 차압·온도·습도·노점 트랜스미터(MTW series)는 컬러 터치 기반의 매립 일체형 제품으로 제약회사·병원 음압실·바이오 클린룸 현장에서 샌드위치 패널에 손쉽게 설치하여 온도·습도·차압·노점 데이터를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컬러 터치 기반으로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온도·습도·차압의 트렌드를 표시하여 최근 변화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승일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보통 실간 차압과 온·습도를 측정하는 패널 매립형 제품은 센서와의 거리 제약이 있어 온·습도 측정 위치 선정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측정실의 면적이 크거나 가로세로 비율의 차이가 커서 출입구 쪽의 온·습도 측정값이 실 측정값과 차이가 나는 경우, 혹은 환자나 보관 제품과 최대한 가까이에서 측정한 실 측정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다”라며 “당사의 통신형 온습도센서를 추가 설치하고 매립형 트랜스미터와 통신으로 연결하면 보다 정밀한 측정과 감시가 가능하여 현장의 요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 센서 연결 방식(사진=승일일렉트로닉스)
신제품은 아날로그 4-20mA 출력을 3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온도·습도·차압 등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양압·음압 제어를 위한 팬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릴레이 접점 출력도 2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경보 출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High Active, Low Active, Inside Active, Out Active, High Latch, Low Latch, Inside Latch, Outside Latch 등의 경보 검지 모드가 있어 현장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RS485 통신 기능도 기본 내장되어 있어 중앙 감시반에서 Daisy Chain 방식으로 손쉽게 원하는 데이터를 가져갈 수도 있고 원격 설정도 가능하다.
승일일렉트로닉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시장에 보급되고 있으며, 추가로 ‘차압트랜스미터’ 전용의 매립 트랜스미터도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신제품은 수요처가 정확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요자 니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사의 제품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며 “현장의 특화된 요구사항들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대응하여 보다 차별화되고 고급화된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승일일렉트로닉스는 1987년 설립되어 냉동공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콤 콘트롤러(Micom Controller)를 비롯한 인버터, 중앙제어 시스템, 전자 전극봉식 가습기, 센서 트랜스미터 등을 개발·생산하며 제조사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기술지원을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energycenter@naver.com)
▲ 왼쪽부터 승일일렉트로닉스의 MTW 시리즈 ‘가로형 매립 트랜스미터’, ‘세로형 매립 트랜스미터’(사진=승일일렉트로닉스)
- 차압·온도·습도·노점 4가지 기능 동시 표시, 사용자 편의성·시안성 높여
- ‘가로형’·‘세로형’ 2가지 중 선택해 원하는 위치에 설치 가능
냉동공조분야 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 승일일렉트로닉스(대표 유승엽, 유춘희)가 신제품 ‘매립 일체형 트랜스미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승일일렉트로닉스는 병원, 클린룸 설비 등에 사용되는 온도·습도·차압·노점 복합형 매립 트랜스미터를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기능을 보완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은 컬러 4.3인치 터치 화면에 차압·온도·습도·노점의 4가지 기능을 동시에 표시하여 먼 거리에서도 확인하기 쉽도록 시안성을 높이고 고급화되었다. 그뿐 아니라, 어떠한 위치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도록 ‘가로형’과 ‘세로형’으로 기획, 개발되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은 차압·온도·습도·노점 등을 기능별로 측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각각 출시되어 여러 대의 기기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다 시안성이 떨어져 개선이 필요했다.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승일일렉트로닉스의 신제품 차압·온도·습도·노점 트랜스미터(MTW series)는 컬러 터치 기반의 매립 일체형 제품으로 제약회사·병원 음압실·바이오 클린룸 현장에서 샌드위치 패널에 손쉽게 설치하여 온도·습도·차압·노점 데이터를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컬러 터치 기반으로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온도·습도·차압의 트렌드를 표시하여 최근 변화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승일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보통 실간 차압과 온·습도를 측정하는 패널 매립형 제품은 센서와의 거리 제약이 있어 온·습도 측정 위치 선정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측정실의 면적이 크거나 가로세로 비율의 차이가 커서 출입구 쪽의 온·습도 측정값이 실 측정값과 차이가 나는 경우, 혹은 환자나 보관 제품과 최대한 가까이에서 측정한 실 측정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다”라며 “당사의 통신형 온습도센서를 추가 설치하고 매립형 트랜스미터와 통신으로 연결하면 보다 정밀한 측정과 감시가 가능하여 현장의 요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 센서 연결 방식(사진=승일일렉트로닉스)
신제품은 아날로그 4-20mA 출력을 3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온도·습도·차압 등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양압·음압 제어를 위한 팬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릴레이 접점 출력도 2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경보 출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High Active, Low Active, Inside Active, Out Active, High Latch, Low Latch, Inside Latch, Outside Latch 등의 경보 검지 모드가 있어 현장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RS485 통신 기능도 기본 내장되어 있어 중앙 감시반에서 Daisy Chain 방식으로 손쉽게 원하는 데이터를 가져갈 수도 있고 원격 설정도 가능하다.
승일일렉트로닉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시장에 보급되고 있으며, 추가로 ‘차압트랜스미터’ 전용의 매립 트랜스미터도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신제품은 수요처가 정확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요자 니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사의 제품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며 “현장의 특화된 요구사항들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대응하여 보다 차별화되고 고급화된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승일일렉트로닉스는 1987년 설립되어 냉동공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콤 콘트롤러(Micom Controller)를 비롯한 인버터, 중앙제어 시스템, 전자 전극봉식 가습기, 센서 트랜스미터 등을 개발·생산하며 제조사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기술지원을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energycen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