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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세이브아시아,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참가

월간 에너지관리
2024-07-05

▲ 하이세이브아시아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LPA펌프(냉매유량증가펌프)를 적용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제공 : 하이세이브아시아)


하이세이브아시아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LPA펌프를 적용한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선보인다.

하이세이브아시아는 영국 HY-SAVE사의 LPA펌프(냉매유량증가펌프)를 아시아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몇 년간 한국, 영국, 중국, 태국 냉동기 업체와 공동으로 냉동기 전력요금 절감 및 장배관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LPA펌프(냉매유량증가펌프)’를 적용한 새로운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하이세이브아시아의 LPA펌프를 적용한 새로운 에너지절감 시스템은 기존 냉동기 사이클에 LPA펌프와 판형 열교환기를 적용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무더운 날씨에도 냉동 효율을 높여 전력 소모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장배관으로 인한 냉동기 효율저하 문제도 해결해준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 식품 공장을 비롯해 태국 방콕의 대형마트에 하이세이브(HY-SAVE) 시스템을 적용하여 연간 전력요금을 15~30% 절감하고 있다.

하이세이브아시아는 2024년 상반기부터 냉동기 전기료 절감을 위해 태국 전역의 대형마트 60여 곳에 LPA펌프 약 130대를 적용한 하이세이브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 및 유럽 시장에 점차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세이브아시아 관계자는 “이번 HARFKO 2024 참가를 통해 냉동기 전력요금 절감에 획기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하이세이브의 새로운 냉동기 시스템을 보다 다양한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