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스만이 새롭게 개발한 공기정화 장치 Vitovent 200-P는 지속적인 환기로 실내 감염을 차단할 뿐 아니라, 실내 공기질 개선으로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사진=Viessmann)
- 지속적인 환기로 에어로졸 감소, 실내 감염 차단
- 신선한 공기 공급, 교실 내 공기질 개선으로 집중력 향상
- 비스만 재단, 학교 및 사회 기관에 공기정화 장치 50대 기증
김민영 기자(miakim17@naver.com)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환기 방역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실내 감염을 차단하고 재실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공 기관, 특히 학교의 실내 환기 솔루션은 이제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독일 기업 비스만(Viessmann)은 코로나19에 대응하고 학습 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공기 환기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비스만은 학교에서 코로나 전염병을 퇴치하고 학습의 질을 영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환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비스만이 새롭게 개발한 공기 환기 장치 Vitovent 200-P는 교실 내에 신선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동시에 공기를 정화하는 독특한 하이브리드 환기 장치다.
이 제품은 지속적인 공기 순환을 통해 에어로졸을 줄이고 밀폐된 공간에 신선한 외부 공기를 반복해서 공급하여 학생과 교사를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며,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
비스만 공동 CEO인 막스밀리언 비스만(Maximilian Viessmann)은 “103년 역사의 가족 기업 비스만은 다음 세대를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설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 어려움에 처한 시기에 자녀들이 사회생활의 일부를 유지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면서도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이번 솔루션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Vitovent 200-P는 소위 변위 환기 원리를 사용한다. 즉,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공기 순환이 보장되며, 바닥 레벨에서 신선한 공기를 공급받으면 이후 공급된 공기는 재실자의 신체와의 열 교환을 통해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사용된 공기는 상단으로 올라와 장치로 이동하며 그곳에서 신선한 공기로 정화된 후 다시 바닥 쪽으로 내려가 실내로 되돌아간다.
또한 열과 습기를 회수하여 신선한 공기를 영구적으로 공급하여 창문 환기 없이도 편안한 학습 분위기와 좋은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비스만은 학교에서 코로나 전염병을 퇴치하고 학습의 질을 영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환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Vitovent 200-P는 최근 독일 북헤세 프랑켄베르크(Frankenberg)에 위치한 한스 비스만(Hans Viessmann) 직업학교의 시범사업에서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쳤으며,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은 바 있다.
무엇보다 장치가 매우 조용하게 작동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전까지만 해도 잦은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겨울이 다가오면서 실내 난방으로 인해 실내가 많이 건조해져 또 다른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었다. 또 학교 전체의 에너지 소비와 CO2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경제적, 환경적 문제도 무시할 수 없는 이슈였다.
이 장치는 창유리를 아이소 패널로 교체하여 보다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 및 개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감염 위험이 높은 건물의 라운지와 공공시설을 열어둘 수 있는 가능성도 제공한다.
한편 비스만 그룹(Viessmann Group)은 비스만 재단(Viessmann Foundation)과 함께 Vitovent 200-P 공기청정기 50대를 학교와 사회 기관에 기부하고 전체 설치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HP
▲ 비스만이 새롭게 개발한 공기정화 장치 Vitovent 200-P는 지속적인 환기로 실내 감염을 차단할 뿐 아니라, 실내 공기질 개선으로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사진=Viessmann)
- 지속적인 환기로 에어로졸 감소, 실내 감염 차단
- 신선한 공기 공급, 교실 내 공기질 개선으로 집중력 향상
- 비스만 재단, 학교 및 사회 기관에 공기정화 장치 50대 기증
김민영 기자(miakim17@naver.com)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환기 방역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실내 감염을 차단하고 재실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공 기관, 특히 학교의 실내 환기 솔루션은 이제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독일 기업 비스만(Viessmann)은 코로나19에 대응하고 학습 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공기 환기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비스만은 학교에서 코로나 전염병을 퇴치하고 학습의 질을 영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환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비스만이 새롭게 개발한 공기 환기 장치 Vitovent 200-P는 교실 내에 신선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동시에 공기를 정화하는 독특한 하이브리드 환기 장치다.
이 제품은 지속적인 공기 순환을 통해 에어로졸을 줄이고 밀폐된 공간에 신선한 외부 공기를 반복해서 공급하여 학생과 교사를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며,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
비스만 공동 CEO인 막스밀리언 비스만(Maximilian Viessmann)은 “103년 역사의 가족 기업 비스만은 다음 세대를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설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 어려움에 처한 시기에 자녀들이 사회생활의 일부를 유지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면서도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이번 솔루션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Vitovent 200-P는 소위 변위 환기 원리를 사용한다. 즉,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공기 순환이 보장되며, 바닥 레벨에서 신선한 공기를 공급받으면 이후 공급된 공기는 재실자의 신체와의 열 교환을 통해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사용된 공기는 상단으로 올라와 장치로 이동하며 그곳에서 신선한 공기로 정화된 후 다시 바닥 쪽으로 내려가 실내로 되돌아간다.
또한 열과 습기를 회수하여 신선한 공기를 영구적으로 공급하여 창문 환기 없이도 편안한 학습 분위기와 좋은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비스만은 학교에서 코로나 전염병을 퇴치하고 학습의 질을 영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환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Vitovent 200-P는 최근 독일 북헤세 프랑켄베르크(Frankenberg)에 위치한 한스 비스만(Hans Viessmann) 직업학교의 시범사업에서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쳤으며,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은 바 있다.
무엇보다 장치가 매우 조용하게 작동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전까지만 해도 잦은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겨울이 다가오면서 실내 난방으로 인해 실내가 많이 건조해져 또 다른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었다. 또 학교 전체의 에너지 소비와 CO2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경제적, 환경적 문제도 무시할 수 없는 이슈였다.
이 장치는 창유리를 아이소 패널로 교체하여 보다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 및 개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감염 위험이 높은 건물의 라운지와 공공시설을 열어둘 수 있는 가능성도 제공한다.
한편 비스만 그룹(Viessmann Group)은 비스만 재단(Viessmann Foundation)과 함께 Vitovent 200-P 공기청정기 50대를 학교와 사회 기관에 기부하고 전체 설치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