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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에어로타워 신제품 선보여

월간 에너지관리
2024-03-06

▲ LG전자가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좌)와 에어로타워(우) 신제품을 출시했다.(사진제공 : LG전자)


-‘UV살균’기능, 공기 속 부유 세균 및 바이러스 각각 99.9%, 99.8% 제거

-‘인공지능(AI) 플러스’기능으로 공기질 분석 및 동작 세기 조절 등 효율적인 운전 가능


LG전자가 실내 공기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살균 기능이 강화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와 에어로타워 신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신제품에 공기청정기에 흡입된 공기 속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없애주는 ‘UV살균 공기청정’ 기능을 더했다. 코로나19 이후 공기청정기에 공기를 살균하는 기능이 탑재되길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UV살균’은 LG 공기청정기 가운데 처음으로 흡입된 공기를 UVC(자외선)로 살균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LG전자는 신제품 하단 중앙부에 UVC LED 램프를 탑재해 토출하는 공기 자체를 살균함으로써 위생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신제품은 제품 하단으로 흡입한 공기를 G필터에 통과시켜 극초미세먼지와 생활냄새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5대 유해가스를 걸러준다. 새로운 UV살균 기능은 필터를 거친 공기 속 부유 세균과 부유 바이러스를 각각 99.9%, 99.8% 제거한다.

또한 신제품은 한국오존자외선협회로부터 ‘공기살균청정기’로 ‘PA(Pure Air)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오존자외선협회는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소비자가 신뢰성 있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공기살균 제품의 성능을 심사해 PA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고객은 기본 탑재된 공기청정 G필터에 원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특화 필터를 추가로 적용하면 공기질을 다양한 목적에 맞게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화 필터는 ▲ 반려동물의 냄새를 거르는 ‘펫 특화필터’ ▲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을 거르는 ‘새집 특화필터’ ▲ 매연을 거르는 ‘매연 특화필터’ ▲ 요리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유증기를 거르는 ‘유증기 특화필터’ ▲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고양이·강아지 알레르겐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거르는 ‘알레르겐 특화필터’가 있다.

신제품의 ‘인공지능(AI) 플러스’ 기능은 제품이 알아서 공기질을 분석해 동작 세기를 조절하며 효율적으로 운전한다. 기존 인공지능 모드 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51.2% 절약할 수 있어 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된다.

또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UV살균’도 360˚ 공기청정기 신제품과 동일하게 UV살균된 청정 공기를 밖으로 내보낸다. 고객은 추울 땐 온풍, 더울 땐 선풍으로 설정해 깨끗한 공기를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고객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 모드’ ▲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공간을 보다강하게 청정하는 ‘펫 모드’ ▲ 잠든 아이가 깨지 않도록 조용하게 동작하는 ‘베이비 모드’ ▲ 소비전력을 최소화하는 ‘절전 모드’ 등 에어로타워의 7가지 생활 맞춤 모드를 LG 씽큐앱에서 다운로드 받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실내 공기의 청정과 위생을 더욱 강화하는 혁신적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