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_ 공항시설관리(주)
“우수한 맨파워,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능력으로 승부...”
- 히트펌프 부문, 향후 주력사업으로 육성
- 히트펌프 개발 및 생산공장 건설 타진
한 회사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는 무엇일까? 여 러 가지 조건 중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는 게 제품의 품 질과 엔지니어링 능력을 갖춘 구성원들의 맨파워일 것 이다.
특히 히트펌프 시장에서 이 두 조건은 사업을 영위하 는데 필요한 기본 뼈대이자 핵심 조건이다. 현장에 적합 한 제품 선정과 시공, TAB, A/S까지 원활한 시스템 가 동과 더불어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히트펌프 시장에서 공항시설관리(주)는 그런 필요충 분조건을 갖춘 몇 안 되는 회사다.
임동만 대표는 “공항시설관리는 제조업체는 아니지만 기계설비분야에서 15년 이상 축적해온 설비설계·설비 공사·설비관리 분야의 우수한 엔지니어링 능력과 풍부 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히트펌프 시장에서도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현재 과도기를 겪고 있는 히트 펌프 산업이 성장세로 돌아서기 위해서는 제품 성능과 함께 우수한 엔지니어링 능력이 하나의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동만 대표는 공항시설관리의 가장 큰 강점은 전문성과 다양성을 지닌 맨파워와 설비시공과 유지보수에서 축적한 현장감 있는 엔지니어링 능력을 꼽았다. 특히 이런 강점이 히트펌프 시스템 관련 현장맞춤 설비설계 지원 및 현장애로기술 해결 컨설팅으로도 이어져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항시설관리는 그동안 국내 민간스튜디오 중 가장 큰 규모인 동아방송예술대학 종합촬영소에 공기열 히트펌프 시스템, 하동화력발전소 주민협력관에 폐열히트펌프 시스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 R&D센터에 지열히트펌프, 000종합병원에 심야(을)전기를 적용한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을 설계, 시공하는 등 다수의 건물, 철도역사, 학교, 병원, 스포츠센터, 시설원예 등에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을 공급했다.
안동 명성병원 •공기열히트펌프 650RT
동아방송 예술대학 종합촬영소 •공기열 250RT
포천힐스CC • 공기열 250RT, 축열조600TON
지하주차장 배열이용 히트펌프 사업에 역량 집중
공항시설관리가 히트펌프 사업에 진출한 계기는 설립자였던 김규식 사장의 역할이 컸다. 회사 설립전인 90년대 중반 제주공항에 히트펌프 공조기를 설치, 운영한 경험이 토대가 됐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히트펌프 분야에 히트펌프 공조기를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 운용하면서 많은 시공 및 관리기술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었다.
임동만 대표는 “20년 전에 제주공항에 설치했던 히트펌프 공조기가 최근까지 큰 문제없이 가동되어 공항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히트펌프 냉난방설비에 대한 설계부터 공사, 유지보수까지 타업체와 차별화된 노하우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공항시설관리가 히트펌프 냉난방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은 국내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던 2000년 중반이다.
1998년 한국공항공사 기계설비팀이 분사되면서 설립된 공항시설관리는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의 열병합발전, 중수도, 우수재 이용 플랜트 시설, 자유무역지역 기계설비 유지보수 사업과 설비공사 사업을 추진해오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 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찾은 게 신재생에너지분야, 그중에서도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이다.
이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폐(배)열원, 지열원, 공기열원 히트펌프 시스템과 심야 전기(을)를 이용하는 수축열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 설비이다. 설치 현장에 적합한 열원을 활용한 히트펌프 시스템의 계획부터 시스템 설계, 시공, A/S까지 원스톱 책임 시공으로 안정적이고 효율 높은 에너지절약형 냉난방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처음 히트펌프 사업에 진출할 당시에는 직접 제품을 제조할 계획으로 본사 건물에 테스트 설비를 갖추고 다양한 제품을 분해해 부품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등 다각도로 분석해 보기도 했다”는 임동만 사장은 “시장수요 등 여건상 직접 생산보다는 우리가 축적하고 있는 설비설계, 공사, 시운전 분야의 엔지니어링 능력을 활용하는 게 더 큰 시너지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제품은 OEM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항시설관리는 OEM업체 선정시에도 가격보다는 품질에 우선순위를 둔다. 또한 본사 건물에 제품을 직접 설치해 필드 테스트를 거친 후 다양한 현장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요인을 미연에 찾아 예방하고 있다.
임동만 대표는 “지금은 많이 개선됐지만 2000년대 중반만 해도 국내 히트펌프 관련 기술이나 시공수준은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어 설치 후 잦은 고장과 오작동 등으로 제구실을 못하는 현장이 많았다”며 “공항시설관리는 제품 판매 마케팅 보다는 국내외의 관련 자료수집과 시장동향 파악, 그리고 선진기술의 벤치마킹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제품개발과 설계/시공기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이런 공항시설관리의 노력은 히트펌프 시스템에 대한 대외신뢰도를 높이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몇 년 전, 정부기관에서 국가정책사업 검토차 공기열 히트펌프(250RT)가 설치된 포천 00리조트를 방문했고 또한 최근에는 공기열 히트펌프(50RT 4대)가 설치된 안성소재 국내 최대의 영화스튜디오 촬영소에 공기열 히트펌프의 신재생에너지 편입 여부 결정을 앞두고 현장실사단이 방문해 견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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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TAB 기업으로 등록
2000년도 후반 들어서는 주력으로 공략해 오던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 업체의 난립과 업체간 저가 수주경쟁으로 공사를 해주고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직접 경쟁보다는 자사의 장점을 살린 틈새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2000년도 후반 들어서는 주력으로 공략해 오던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 업체의 난립과 업체간 저가 수주경쟁으로 공사를 해주고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직접 경쟁보다는 자사의 장점을 살린 틈새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생활배수, 건물배열, 산업용수, 변압기 배열, 발전소 폐열(해수) 등을 활용한 폐열원 히트펌프 시장이 공항시설관리가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는 틈새시장으로 그동안 기술개발 인력을 충원하는 등 기술력 제고에 공을 들여왔다.
이런 노력의 성과로 소피아그린CC와 하동화력발전 주민협력관 등 다수의 현장에 폐열원 히트펌프를 설치했다.
특히 임동만 대표는 폐열 특히 건물이나 아파트 등 지하주차장의 배열을 이용한 히트펌프 시스템에 큰 관심을 갖고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나 건물 등 지하주차장 배열은 상황에 따라서는 지열보다 훨씬 경제성이 높다. 규모가 작지만 당사 지하주차장의 배열을 이용해 시험한 결과 에바포레이터에 적상문제가 한 두번 발생하긴 했지만 4~5년 동안 큰 문제없이 가동되고 있다”며 “최근 이화여대 지하주차장 팬룸에 설치, 냉방용으로 원활히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시설관리는 이러한 R&D 활동을 통해 히트펌프 관련 특허 등록 2건과 실용신안 3건 등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엔지니어링 능력으로 태양열과 지열 분야에 대한 신재생에너지설비 A/S수행기관 지정,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등록, 한전 축냉식 심야전력기기 인증, ISO 9001 인증, 이노비즈기업 인증, 올 4월에는 공기조화설비의 시험·조정·평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TAB(Testing, Adjusting & Balancing) 기업으로 등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기술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공항시설관리의 사업비중은 인천공항 시설관리(플랜트시설, 지열, 중온수 등) 부문이 20% 정도, 공사부문이 30~ 40% 정도 그리고 히트펌프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이 30~40% 정도이다.
임동만 대표는 “히트펌프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 그만큼 메리트가 있는 시장으로 향후 공항시설관리의 주력사업이 될 것”이라며 “우리만의 특화된 시장 개척을 위해 엔지니어링 영업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최고 품질의 히트펌프 개발과 생산을 위해 직접 생산공장 건설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백진 기자 sungbjin@naver.com
2013년 6월호
Company _ 공항시설관리(주)
“우수한 맨파워,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능력으로 승부...”
- 히트펌프 부문, 향후 주력사업으로 육성
- 히트펌프 개발 및 생산공장 건설 타진
한 회사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는 무엇일까? 여 러 가지 조건 중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는 게 제품의 품 질과 엔지니어링 능력을 갖춘 구성원들의 맨파워일 것 이다.
특히 히트펌프 시장에서 이 두 조건은 사업을 영위하 는데 필요한 기본 뼈대이자 핵심 조건이다. 현장에 적합 한 제품 선정과 시공, TAB, A/S까지 원활한 시스템 가 동과 더불어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히트펌프 시장에서 공항시설관리(주)는 그런 필요충 분조건을 갖춘 몇 안 되는 회사다.
임동만 대표는 “공항시설관리는 제조업체는 아니지만 기계설비분야에서 15년 이상 축적해온 설비설계·설비 공사·설비관리 분야의 우수한 엔지니어링 능력과 풍부 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히트펌프 시장에서도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현재 과도기를 겪고 있는 히트 펌프 산업이 성장세로 돌아서기 위해서는 제품 성능과 함께 우수한 엔지니어링 능력이 하나의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동만 대표는 공항시설관리의 가장 큰 강점은 전문성과 다양성을 지닌 맨파워와 설비시공과 유지보수에서 축적한 현장감 있는 엔지니어링 능력을 꼽았다. 특히 이런 강점이 히트펌프 시스템 관련 현장맞춤 설비설계 지원 및 현장애로기술 해결 컨설팅으로도 이어져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항시설관리는 그동안 국내 민간스튜디오 중 가장 큰 규모인 동아방송예술대학 종합촬영소에 공기열 히트펌프 시스템, 하동화력발전소 주민협력관에 폐열히트펌프 시스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 R&D센터에 지열히트펌프, 000종합병원에 심야(을)전기를 적용한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을 설계, 시공하는 등 다수의 건물, 철도역사, 학교, 병원, 스포츠센터, 시설원예 등에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을 공급했다.
안동 명성병원 •공기열히트펌프 650RT
동아방송 예술대학 종합촬영소 •공기열 250RT
포천힐스CC • 공기열 250RT, 축열조600TON
지하주차장 배열이용 히트펌프 사업에 역량 집중
공항시설관리가 히트펌프 사업에 진출한 계기는 설립자였던 김규식 사장의 역할이 컸다. 회사 설립전인 90년대 중반 제주공항에 히트펌프 공조기를 설치, 운영한 경험이 토대가 됐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히트펌프 분야에 히트펌프 공조기를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 운용하면서 많은 시공 및 관리기술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었다.
임동만 대표는 “20년 전에 제주공항에 설치했던 히트펌프 공조기가 최근까지 큰 문제없이 가동되어 공항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히트펌프 냉난방설비에 대한 설계부터 공사, 유지보수까지 타업체와 차별화된 노하우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공항시설관리가 히트펌프 냉난방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은 국내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던 2000년 중반이다.
1998년 한국공항공사 기계설비팀이 분사되면서 설립된 공항시설관리는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의 열병합발전, 중수도, 우수재 이용 플랜트 시설, 자유무역지역 기계설비 유지보수 사업과 설비공사 사업을 추진해오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 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찾은 게 신재생에너지분야, 그중에서도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이다.
이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폐(배)열원, 지열원, 공기열원 히트펌프 시스템과 심야 전기(을)를 이용하는 수축열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 설비이다. 설치 현장에 적합한 열원을 활용한 히트펌프 시스템의 계획부터 시스템 설계, 시공, A/S까지 원스톱 책임 시공으로 안정적이고 효율 높은 에너지절약형 냉난방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처음 히트펌프 사업에 진출할 당시에는 직접 제품을 제조할 계획으로 본사 건물에 테스트 설비를 갖추고 다양한 제품을 분해해 부품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등 다각도로 분석해 보기도 했다”는 임동만 사장은 “시장수요 등 여건상 직접 생산보다는 우리가 축적하고 있는 설비설계, 공사, 시운전 분야의 엔지니어링 능력을 활용하는 게 더 큰 시너지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제품은 OEM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항시설관리는 OEM업체 선정시에도 가격보다는 품질에 우선순위를 둔다. 또한 본사 건물에 제품을 직접 설치해 필드 테스트를 거친 후 다양한 현장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요인을 미연에 찾아 예방하고 있다.
임동만 대표는 “지금은 많이 개선됐지만 2000년대 중반만 해도 국내 히트펌프 관련 기술이나 시공수준은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어 설치 후 잦은 고장과 오작동 등으로 제구실을 못하는 현장이 많았다”며 “공항시설관리는 제품 판매 마케팅 보다는 국내외의 관련 자료수집과 시장동향 파악, 그리고 선진기술의 벤치마킹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제품개발과 설계/시공기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이런 공항시설관리의 노력은 히트펌프 시스템에 대한 대외신뢰도를 높이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몇 년 전, 정부기관에서 국가정책사업 검토차 공기열 히트펌프(250RT)가 설치된 포천 00리조트를 방문했고 또한 최근에는 공기열 히트펌프(50RT 4대)가 설치된 안성소재 국내 최대의 영화스튜디오 촬영소에 공기열 히트펌프의 신재생에너지 편입 여부 결정을 앞두고 현장실사단이 방문해 견학하기도 했다.
올 4월 TAB 기업으로 등록
2000년도 후반 들어서는 주력으로 공략해 오던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 업체의 난립과 업체간 저가 수주경쟁으로 공사를 해주고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직접 경쟁보다는 자사의 장점을 살린 틈새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2000년도 후반 들어서는 주력으로 공략해 오던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 업체의 난립과 업체간 저가 수주경쟁으로 공사를 해주고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직접 경쟁보다는 자사의 장점을 살린 틈새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생활배수, 건물배열, 산업용수, 변압기 배열, 발전소 폐열(해수) 등을 활용한 폐열원 히트펌프 시장이 공항시설관리가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는 틈새시장으로 그동안 기술개발 인력을 충원하는 등 기술력 제고에 공을 들여왔다.
이런 노력의 성과로 소피아그린CC와 하동화력발전 주민협력관 등 다수의 현장에 폐열원 히트펌프를 설치했다.
특히 임동만 대표는 폐열 특히 건물이나 아파트 등 지하주차장의 배열을 이용한 히트펌프 시스템에 큰 관심을 갖고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나 건물 등 지하주차장 배열은 상황에 따라서는 지열보다 훨씬 경제성이 높다. 규모가 작지만 당사 지하주차장의 배열을 이용해 시험한 결과 에바포레이터에 적상문제가 한 두번 발생하긴 했지만 4~5년 동안 큰 문제없이 가동되고 있다”며 “최근 이화여대 지하주차장 팬룸에 설치, 냉방용으로 원활히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시설관리는 이러한 R&D 활동을 통해 히트펌프 관련 특허 등록 2건과 실용신안 3건 등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엔지니어링 능력으로 태양열과 지열 분야에 대한 신재생에너지설비 A/S수행기관 지정,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등록, 한전 축냉식 심야전력기기 인증, ISO 9001 인증, 이노비즈기업 인증, 올 4월에는 공기조화설비의 시험·조정·평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TAB(Testing, Adjusting & Balancing) 기업으로 등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기술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공항시설관리의 사업비중은 인천공항 시설관리(플랜트시설, 지열, 중온수 등) 부문이 20% 정도, 공사부문이 30~ 40% 정도 그리고 히트펌프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이 30~40% 정도이다.
임동만 대표는 “히트펌프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 그만큼 메리트가 있는 시장으로 향후 공항시설관리의 주력사업이 될 것”이라며 “우리만의 특화된 시장 개척을 위해 엔지니어링 영업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최고 품질의 히트펌프 개발과 생산을 위해 직접 생산공장 건설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백진 기자 sungbjin@naver.com
2013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