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남진 대표이사
친환경 폐열회수기로 환경과 기업의 건강한 공생을 추구
- 미국 Mueller사, Icesynergy사와 제작 및 공급 계약 체결
- 폐열 회수기, 저온칠러 등 친환경 설비로 지구 온난화 감소 정책에 이바지
- 공기 압축기 폐열 온수 생산기 다각화, 냉동기 폐열 온수 생산기 국산화 진행 중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해 온수 생산에 이용하는 폐열회수기를 비롯해 에너지 절감 및 탄소 저감에 이바지 하는 다양한 냉동공조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레파엔지니어링. 새 정부가 내비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탄력을 받아 신재생에너지가 다시금 화제로 떠오르면서 레파엔지니어링의 그린 환경설비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김민영 기자(miakim17@naver.com)
냉동공조 시스템 전문 기업 레파엔지니어링은 ‘기업과 환경의 조화로운 공존’이 단지 이상적이기만한 가치가 아니라는 것을 몸소 실천해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냉동공조 업계에 오랜 기간 몸담으며 축적해온 기술력과 미국 선진 기술로부터 전수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2년 설립된 이 기업은 지난 15년간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설비 아이템을 꾸준히 개발해 국내 시장에 공급해오고 있다.
‘환경이 살아야 기업이 산다’라는 기업 모토에서 드러나듯 레파엔지니어링이 환경에 두는 가치는 남다르다. 윤남진 대표이사는 “실질적인 이윤 창출을 넘어 지구 온난화 감소 정책에 이바지함은 물론, 환경과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을 추구한다”며, 지속가능한 기업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서는 환경과 더불어 발맞춰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윤남진 대표이사의 이 같은 신념은 설립 이후부터 임직원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이 곧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독보적인 기술 및 제품 개발로 증명해보이고 있는 것.
이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변함없는 신념과 자사만의 기술력을 통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기도 한 레파엔지니어링은 그동안 미국 Mueller사, Icesynergy사와 제작 및 공급 계약 체결을 비롯해 일체형 냉동기 및 중앙감시 소프트웨어, 냉동기 폐열회수기, 공기압축기 페열회수 온수 생산 장치 개발 등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환경설비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먼저 레파엔지니어링의 대표 주력제품인 냉동기 폐열회수기(Fre-Heaters)는 별도의 보조 열원 없이 기존 냉동시스템 토출라인에 간단히 라인을 연결해 폐열을 회수, 온수를 무료로 생산해 사용하는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응축기 전단에서 열을 회수해 응축기의 용량 증대 및 효율이 높아지며, 기존 응축기 FAN 가동시간 절감과 압축기 동력을 감소 하여 이에 따른 별도의 에너지 절약 및 소음 감소의 효과가 있다. 이 제품은 대형마트의 생활용수, 세척, 조리실, 휴게소, 난방보조를 비롯해 식품공장의 세척(CIP), 생산공정, 난방 및 온수 보조열원 등 폭넓은 적용이 가능하다.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Air Saver) 역시 별도의 보조 열원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으로, 기존 공기 압축기 토출라인에 연결해 폐열을 이용하여 온수를 무료로 생산한다. 산업체 시설 내의 생활용수를 비롯해 세척(CIP), 생산공정, 난방 및 온수의 보조열원 등에 적용 가능한 뛰어난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저온칠러(FFC Chiller)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레파엔지니어링의 고효율 에너지 절감 아이템이다. 브라인 없이 최대 1.2℃까지 냉각이 가능한 제품으로 식품회사, 화학플랜트, 건물 냉방 및 냉각이 필요한 다양한 시설에 적용된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일본 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의 고효율 에너지 절감 제품 CO2 급탕기를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보강하며 고객들의 보다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같이 레파엔지니어링이 고효율의 에너지 절감 기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환경보호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 배경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남다른 신념은 물론, 선진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갈증과 해갈을 위한 노력이 늘 함께했기에 가능했다. 때문에 레파엔지니어링과 오랜 기간 협업하고 있는 미국 Mueller사, Icesynergy사와의 인연도 눈여겨 볼 수밖에 없다.
세계적인 냉동 전문 기업으로서 60년 이상의 축적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Mueller사는 1990년대 초 한국 시장에 진출해 한국 기업과 협약을 맺고 빙축열 냉동기 완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당시 국내 시장에 제품 공급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던 과정 중 미국 Mueller사의 기술을 습득하게 된 윤남진 대표이사는 이후 레파엔지니어링을 설립하면서 Mueller사의 에너지 절감에 이바지하는 고품질의 냉동기 폐열회수 온수 생산기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어서 보다 경쟁력 있는 기술력 확보 및 제품 라인업 확대를 위해 Mueller사에서 독립한 빙축열 전문기업 Icesynergy사와 협업을 시작해 빙축열 제빙기를 국내 판매 인증 회사에 전량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 또한 범상치 않다. 레파엔지니어링은 설립 이래 정부 지원 사업을 비롯해 민자사업에 이르는 폭넓은 사업을 진행해왔다. 동원 F&B 강진, 정읍공장과 파리크라상(SPC) 성남공장에 냉동기 폐열회수 온수 생산기를, 동원 F&B 수원공장에 공기압축기 폐열회수 온수 생산기 설비를 각각 설치해 온실가스 감축설비 검증을 완료했다.
또한 롯데브랑제리, 롯데월드호텔, 파스퇴르우유, 파리크라상, 샤니, 아워홈, 동원F&B 등 30여개 업체에 폐열회수 온수 생산기를, 일산 킨텍스 전시장, 롯데 백화점, 광주컨벤션 센터 등에 50여개 이상의 빙축열 시스템을 납품하며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왔다.
레파엔지니어링은 소형 빙축열 냉동기 특허를 비롯해 일체형 냉동기, 냉동기 마이콤 콘트롤러, 폐열수기 온수장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지난해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냉동기 폐열회수 온수 생산기의 콤팩트 유니트화를 진행 중이며, 공기 압축기 폐열 온수 생산기의 모델화 및 디자인 개선을 위한 특허 출원 중에 있다.
이처럼 레파엔지니어링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선진기술 도입과 연구개발을 비롯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남진 대표이사는 “2015 파리 기후 조약 이후 에너지 수요가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업이나 개인의 인식은 다소 향상되었으나, 국가의 정책적인 면이나 생산자의 안일한 대응(여전히 친환경과는 거리가 먼 냉매가스 CFC 계열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점 등)을 볼 때 아직 부족한 감이 있다”며 “국내 냉동공조산업에 종사하는 생산 공급자는 기업의 이익 창출에만 전념하지 말고 친환경 냉매 사용과 이에 따른 기술 개발 및 대응에 동참하며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 밝혔다.
설립 이래로 지금까지 늘 더불어 발전하는 방향을 묵묵히 걸어오며 그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온 레파엔지니어링.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 개발 및 생산에 만전을 기해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국내 대표 냉동공조 시스템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윤남진 대표이사
친환경 폐열회수기로 환경과 기업의 건강한 공생을 추구
- 미국 Mueller사, Icesynergy사와 제작 및 공급 계약 체결
- 폐열 회수기, 저온칠러 등 친환경 설비로 지구 온난화 감소 정책에 이바지
- 공기 압축기 폐열 온수 생산기 다각화, 냉동기 폐열 온수 생산기 국산화 진행 중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해 온수 생산에 이용하는 폐열회수기를 비롯해 에너지 절감 및 탄소 저감에 이바지 하는 다양한 냉동공조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레파엔지니어링. 새 정부가 내비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탄력을 받아 신재생에너지가 다시금 화제로 떠오르면서 레파엔지니어링의 그린 환경설비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김민영 기자(miakim17@naver.com)
냉동공조 시스템 전문 기업 레파엔지니어링은 ‘기업과 환경의 조화로운 공존’이 단지 이상적이기만한 가치가 아니라는 것을 몸소 실천해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냉동공조 업계에 오랜 기간 몸담으며 축적해온 기술력과 미국 선진 기술로부터 전수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2년 설립된 이 기업은 지난 15년간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설비 아이템을 꾸준히 개발해 국내 시장에 공급해오고 있다.
‘환경이 살아야 기업이 산다’라는 기업 모토에서 드러나듯 레파엔지니어링이 환경에 두는 가치는 남다르다. 윤남진 대표이사는 “실질적인 이윤 창출을 넘어 지구 온난화 감소 정책에 이바지함은 물론, 환경과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을 추구한다”며, 지속가능한 기업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서는 환경과 더불어 발맞춰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윤남진 대표이사의 이 같은 신념은 설립 이후부터 임직원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이 곧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독보적인 기술 및 제품 개발로 증명해보이고 있는 것.
이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변함없는 신념과 자사만의 기술력을 통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기도 한 레파엔지니어링은 그동안 미국 Mueller사, Icesynergy사와 제작 및 공급 계약 체결을 비롯해 일체형 냉동기 및 중앙감시 소프트웨어, 냉동기 폐열회수기, 공기압축기 페열회수 온수 생산 장치 개발 등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환경설비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먼저 레파엔지니어링의 대표 주력제품인 냉동기 폐열회수기(Fre-Heaters)는 별도의 보조 열원 없이 기존 냉동시스템 토출라인에 간단히 라인을 연결해 폐열을 회수, 온수를 무료로 생산해 사용하는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응축기 전단에서 열을 회수해 응축기의 용량 증대 및 효율이 높아지며, 기존 응축기 FAN 가동시간 절감과 압축기 동력을 감소 하여 이에 따른 별도의 에너지 절약 및 소음 감소의 효과가 있다. 이 제품은 대형마트의 생활용수, 세척, 조리실, 휴게소, 난방보조를 비롯해 식품공장의 세척(CIP), 생산공정, 난방 및 온수 보조열원 등 폭넓은 적용이 가능하다.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Air Saver) 역시 별도의 보조 열원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으로, 기존 공기 압축기 토출라인에 연결해 폐열을 이용하여 온수를 무료로 생산한다. 산업체 시설 내의 생활용수를 비롯해 세척(CIP), 생산공정, 난방 및 온수의 보조열원 등에 적용 가능한 뛰어난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저온칠러(FFC Chiller)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레파엔지니어링의 고효율 에너지 절감 아이템이다. 브라인 없이 최대 1.2℃까지 냉각이 가능한 제품으로 식품회사, 화학플랜트, 건물 냉방 및 냉각이 필요한 다양한 시설에 적용된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일본 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의 고효율 에너지 절감 제품 CO2 급탕기를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보강하며 고객들의 보다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같이 레파엔지니어링이 고효율의 에너지 절감 기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환경보호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 배경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남다른 신념은 물론, 선진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갈증과 해갈을 위한 노력이 늘 함께했기에 가능했다. 때문에 레파엔지니어링과 오랜 기간 협업하고 있는 미국 Mueller사, Icesynergy사와의 인연도 눈여겨 볼 수밖에 없다.
세계적인 냉동 전문 기업으로서 60년 이상의 축적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Mueller사는 1990년대 초 한국 시장에 진출해 한국 기업과 협약을 맺고 빙축열 냉동기 완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당시 국내 시장에 제품 공급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던 과정 중 미국 Mueller사의 기술을 습득하게 된 윤남진 대표이사는 이후 레파엔지니어링을 설립하면서 Mueller사의 에너지 절감에 이바지하는 고품질의 냉동기 폐열회수 온수 생산기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어서 보다 경쟁력 있는 기술력 확보 및 제품 라인업 확대를 위해 Mueller사에서 독립한 빙축열 전문기업 Icesynergy사와 협업을 시작해 빙축열 제빙기를 국내 판매 인증 회사에 전량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 또한 범상치 않다. 레파엔지니어링은 설립 이래 정부 지원 사업을 비롯해 민자사업에 이르는 폭넓은 사업을 진행해왔다. 동원 F&B 강진, 정읍공장과 파리크라상(SPC) 성남공장에 냉동기 폐열회수 온수 생산기를, 동원 F&B 수원공장에 공기압축기 폐열회수 온수 생산기 설비를 각각 설치해 온실가스 감축설비 검증을 완료했다.
또한 롯데브랑제리, 롯데월드호텔, 파스퇴르우유, 파리크라상, 샤니, 아워홈, 동원F&B 등 30여개 업체에 폐열회수 온수 생산기를, 일산 킨텍스 전시장, 롯데 백화점, 광주컨벤션 센터 등에 50여개 이상의 빙축열 시스템을 납품하며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왔다.
레파엔지니어링은 소형 빙축열 냉동기 특허를 비롯해 일체형 냉동기, 냉동기 마이콤 콘트롤러, 폐열수기 온수장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지난해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냉동기 폐열회수 온수 생산기의 콤팩트 유니트화를 진행 중이며, 공기 압축기 폐열 온수 생산기의 모델화 및 디자인 개선을 위한 특허 출원 중에 있다.
이처럼 레파엔지니어링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선진기술 도입과 연구개발을 비롯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남진 대표이사는 “2015 파리 기후 조약 이후 에너지 수요가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업이나 개인의 인식은 다소 향상되었으나, 국가의 정책적인 면이나 생산자의 안일한 대응(여전히 친환경과는 거리가 먼 냉매가스 CFC 계열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점 등)을 볼 때 아직 부족한 감이 있다”며 “국내 냉동공조산업에 종사하는 생산 공급자는 기업의 이익 창출에만 전념하지 말고 친환경 냉매 사용과 이에 따른 기술 개발 및 대응에 동참하며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 밝혔다.
설립 이래로 지금까지 늘 더불어 발전하는 방향을 묵묵히 걸어오며 그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온 레파엔지니어링.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 개발 및 생산에 만전을 기해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국내 대표 냉동공조 시스템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