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조냉동협동조합 윤남진 이사장
- 공동기술개발 추진으로 고객에게 보다 나은 품질과 가격으로 보답
- 공동구매, 공동판매로 시장 경쟁력 강화해 나갈 것
김민영 기자(miakim17@naver.com)
“냉동공조산업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한국공조냉동협동조합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 조합원 간의 상부상조와 복리 증진에 힘써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 등을 통해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공조냉동협동조합의 초대 이사장직을 맡은 레파엔지니어링의 윤남진 대표는 시장 및 경쟁력 확보와 조합의 지속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기업들이 함께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공조냉동협동조합은 업체들 간의 자주적이고 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도모해 냉동공조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조합은 지난해 3월 3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이사장 및 임직원, 조합원(세종ENG, ㈜승리기공, ㈜은하, 로인테크(주), ㈜레파엔지니어링 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하고 조합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공조냉동협동조합은 녹록치 않은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 조합은 앞으로 냉동공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표준화 작업은 물론 조합원 사업체 제품 공동개발, 판매를 통해 판로 개척 및 이익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공동구매를 통해 조합원 사업체들의 구매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윤남진 이사장 일문일답
Q. 초대 이사장으로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서 시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쉽지 않다. 이는 중소기업의 소상공인들이 주를 이루는 협동조합에서 돌파하여야 하는 당면 과제 중 하나이다. 이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심한다면 기업의 애로사항인 시장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따라서 동종 업계의 많은 중소기업의 소상공인들이 조합원으로서 적극 참여해 함께 협동조합을 발전시키고 상부상조하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돌파는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모든역량을 집중해 나가고자 한다.
Q. 조합 설립 계기는?
A. 한국공조냉동협동조합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냉동공조 및 보일러 업계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사업장 대표님들이 서로 협력하고 사업의 다각화를 도모해 각 사업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공동구매, 공동판매의 슬로건을 걸고 의기투합하여 2017년 2월 설립 추진된 본 조합은 같은 해 3월 수원시로부터 설립신고를 완료하고 현재 사업을 운영중이다.
또한 각 사업장 대표님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여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함으로
써 고객에게 보다 나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보답하고자 한다.
그뿐 아니라, 지역 사회 및 단체 등에 각 사업장의 대표님들의 재능을 기부하여 봉사하는 사회적 기여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협동조합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Q. 조합이 앞으로 수행해나갈 주요 업무는?
A. 조합은 공동구매 사업 운영을 통해 대부분 중소기업의 소상공인으로 이루어진 조합 구성원들의 구매 경쟁력 약화를 극복해나가고자 한다. 현재 10여개 업체와 접촉해 조합으로 공급 확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직접 생산자를 보완해 구매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조합의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조합원들의 제품과 OEM 및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발굴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매망을 구축해나가고자 한다. 공동판매 등을 통한 이익금을 조합원들에게 분배하는 것은 물론, 조합원들의 기술적 재능기부와 이익금으로 복지 단체 및 취약 계층에 나눔 봉사활동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 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각 조합원의 협력을 통해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나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보답하고자 한다. 공동기술개발 실현 제품의 양산화 및 판매를 통해 조합원 확보와 조직망을 확충해 열악한 환경과 시장 경쟁의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중소기업의 대표님들, 관련 종사자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Q. 국내 냉동공조 업계의 발전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현재의 공조냉동업계는 각 기업체들이 개별적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기술 개발 등의 노력해오고 있으나,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경쟁력을 갖추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내 냉동공조업계의 제품은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이 국내 시장은 물론 국외 시장에서도 점점 배척당하고 있는 실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국내 냉동공조업계는 경제적 어려움이 순환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미 유럽과 미주의 냉동공조 제품이 국내의 많은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이웃한 중국 및 동남아의 냉동공조업계의 제품이 국내 시장을 위협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시장확보를 위해 분투하는 것보다 공동 기술개발 및 판매를 통한 시장 확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 업체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어야 하며, 협동조합과 같은 공동구매, 공동판매의 조직이 더욱 활성화되어 기술력 향상과 국내외 시장 개척을 함께 도모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생각된다.
이를 위해 본 조합은 업계의 적극적인 소통의 장 역할뿐 아니라, 냉동공조 기업 및 종사자들의 권익 신장을목표로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해나갈 것이다. 또한 유관단체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냉동공조 산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공조냉동협동조합 윤남진 이사장
- 공동기술개발 추진으로 고객에게 보다 나은 품질과 가격으로 보답
- 공동구매, 공동판매로 시장 경쟁력 강화해 나갈 것
김민영 기자(miakim17@naver.com)
“냉동공조산업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한국공조냉동협동조합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 조합원 간의 상부상조와 복리 증진에 힘써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 등을 통해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공조냉동협동조합의 초대 이사장직을 맡은 레파엔지니어링의 윤남진 대표는 시장 및 경쟁력 확보와 조합의 지속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기업들이 함께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공조냉동협동조합은 업체들 간의 자주적이고 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도모해 냉동공조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조합은 지난해 3월 3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이사장 및 임직원, 조합원(세종ENG, ㈜승리기공, ㈜은하, 로인테크(주), ㈜레파엔지니어링 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하고 조합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공조냉동협동조합은 녹록치 않은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 조합은 앞으로 냉동공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표준화 작업은 물론 조합원 사업체 제품 공동개발, 판매를 통해 판로 개척 및 이익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공동구매를 통해 조합원 사업체들의 구매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윤남진 이사장 일문일답
Q. 초대 이사장으로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서 시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쉽지 않다. 이는 중소기업의 소상공인들이 주를 이루는 협동조합에서 돌파하여야 하는 당면 과제 중 하나이다. 이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심한다면 기업의 애로사항인 시장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따라서 동종 업계의 많은 중소기업의 소상공인들이 조합원으로서 적극 참여해 함께 협동조합을 발전시키고 상부상조하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돌파는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모든역량을 집중해 나가고자 한다.
Q. 조합 설립 계기는?
A. 한국공조냉동협동조합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냉동공조 및 보일러 업계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사업장 대표님들이 서로 협력하고 사업의 다각화를 도모해 각 사업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공동구매, 공동판매의 슬로건을 걸고 의기투합하여 2017년 2월 설립 추진된 본 조합은 같은 해 3월 수원시로부터 설립신고를 완료하고 현재 사업을 운영중이다.
또한 각 사업장 대표님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여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함으로
써 고객에게 보다 나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보답하고자 한다.
그뿐 아니라, 지역 사회 및 단체 등에 각 사업장의 대표님들의 재능을 기부하여 봉사하는 사회적 기여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협동조합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Q. 조합이 앞으로 수행해나갈 주요 업무는?
A. 조합은 공동구매 사업 운영을 통해 대부분 중소기업의 소상공인으로 이루어진 조합 구성원들의 구매 경쟁력 약화를 극복해나가고자 한다. 현재 10여개 업체와 접촉해 조합으로 공급 확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직접 생산자를 보완해 구매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조합의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조합원들의 제품과 OEM 및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발굴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매망을 구축해나가고자 한다. 공동판매 등을 통한 이익금을 조합원들에게 분배하는 것은 물론, 조합원들의 기술적 재능기부와 이익금으로 복지 단체 및 취약 계층에 나눔 봉사활동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 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각 조합원의 협력을 통해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나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보답하고자 한다. 공동기술개발 실현 제품의 양산화 및 판매를 통해 조합원 확보와 조직망을 확충해 열악한 환경과 시장 경쟁의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중소기업의 대표님들, 관련 종사자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Q. 국내 냉동공조 업계의 발전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현재의 공조냉동업계는 각 기업체들이 개별적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기술 개발 등의 노력해오고 있으나,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경쟁력을 갖추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내 냉동공조업계의 제품은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이 국내 시장은 물론 국외 시장에서도 점점 배척당하고 있는 실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국내 냉동공조업계는 경제적 어려움이 순환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미 유럽과 미주의 냉동공조 제품이 국내의 많은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이웃한 중국 및 동남아의 냉동공조업계의 제품이 국내 시장을 위협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시장확보를 위해 분투하는 것보다 공동 기술개발 및 판매를 통한 시장 확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 업체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어야 하며, 협동조합과 같은 공동구매, 공동판매의 조직이 더욱 활성화되어 기술력 향상과 국내외 시장 개척을 함께 도모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생각된다.
이를 위해 본 조합은 업계의 적극적인 소통의 장 역할뿐 아니라, 냉동공조 기업 및 종사자들의 권익 신장을목표로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해나갈 것이다. 또한 유관단체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냉동공조 산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