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현 대리
- 안전의식, 기계설비 유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 현장 기술과 노하우 후학에 전수, 사회에 기여하고파
김민영 기자(miakim17@naver.com)
“체계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 및 탄소배출 저감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기계팀의 김도현 대리는 ‘안전’을 모든 시설관리의 출발점으로 꼽는다. 그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성원 모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도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한국마사회가 출자한 시설관리 전문기업으로 전국 각지의 경마 및 말산업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 회사는 한국마사회의 건축물 및 기계장비의 유지관리, 사업장 보안 및 미화 등 전문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도현 대리는 한국마사회시설관리 기계팀에서 시설관리의 핵심인 기계설비 유지보수 및 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해온 그는 “기계설비 관리는 단순한 설비 점검을 넘어 작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의식과 조직적 관리 시스템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도현 대리와의 일문일답이다.
Q.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A.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경마관람시설 전반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꾸준히 혁신해왔다. 노후화된 조명·냉난방 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고, 건물 단열 성능을 개선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으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의 합리적인 이용, 임직원 참여형 절약 캠페인 등 5대 부문별 과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 ESG 통합모델도 구축해 환경 개선에서 더 나아가 국민 참여형 ESG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제도화했다.
Q. 기계팀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
A. 기계팀은 시설물 내부의 각종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점검, 정비, 보수, 교체를 수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공조 및 냉난방 설비, 급·배수 및 위생설비, 소방설비, 배관 시스템 점검 △고장 진단 및 수리 △설비 개선 △에너지 사용량 관리 등 유지보수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회사에서는 현재 효율적인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2024년에 도입한 서울·부산·제주 등 국제 표준(ISO 45001 등)에 맞춘 안전보건 체계를 통해 시설물 유지·보수와 근로자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철저한 정기 점검 및 예방 정비도 빼놓을 수 없다. 전기·기계·소방 설비에 대한 정기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중심 관리를 시행 중이다. 또한 스마트 관리 기술을 도입하여 IoT 기반 센서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시설 내부의 온도·습도·전력 사용량·화재 위험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 중이다.
무엇보다 임직원 안전교육과 모의훈련, 안전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시행하며 조직 전반에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에너지관리 분야 입문 계기는?
A. 처음 에너지관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시기는 2002년부터다. 당시 부동산 중개 업무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과 유지보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관련 자격증 취득 등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1년부터 시설관리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다양한 시설물에서 설비 및 시공,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 성실히 수행하며 10여년의 현장 경력을 쌓았고,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로 이직했다. 비전공자 출신이라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 배우며 매 순간 새로운 기술을 익히려 노력했다.
Q.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들었다.
A.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정책, 신재생에너지 확대 흐름 속에서 에너지 효율화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러한 환경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자 다수의 자격증 취득이 필수라고 판단해 꾸준히 도전했다.
현재 보유 중인 기술자격은 에너지관리 기능장·산업기사·기능사, 공조냉동기계 산업기사·기능사, 피복김도현 대리는 한국마사회시설관리 기계팀에서 시설관리의 핵심인 기계설비 유지보수 및 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해온 그는 “기계설비 관리는 단순한 설비 점검을 넘어 작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의식과 조직적 관리 시스템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Q.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A.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경마관람시설 전반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꾸준히 혁신해왔다. 노후화된 조명·냉난방 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고, 건물 단열 성능을 개선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으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의 합리적인 이용, 임직원 참여형 절약 캠페인 등 5대 부문별 과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 ESG 통합모델도 구축해 환경 개선에서 더 나아가 국민 참여형 ESG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제도화했다.
Q. 기계팀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
A. 기계팀은 시설물 내부의 각종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점검, 정비, 보수, 교체를 수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공조 및 냉난방 설비, 급·배수 및 위생설비, 소방설비, 배관 시스템 점검 △고장 진단 및 수리 △설비 개선 △에너지 사용량 관리 등 유지보수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회사에서는 현재 효율적인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2024년에 도입한 서울·부산·제주 등 국제 표준(ISO 45001 등)에 맞춘 안전보건 체계를 통해 시설물 유지·보수와 근로자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철저한 정기 점검 및 예방 정비도 빼놓을 수 없다. 전기·기계·소방 설비에 대한 정기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중심 관리를 시행 중이다. 또한 스마트 관리 기술을 도입하여 IoT 기반 센서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시설 내부의 온도·습도·전력 사용량·화재 위험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 중이다.
무엇보다 임직원 안전교육과 모의훈련, 안전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시행하며 조직 전반에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에너지관리 분야 입문 계기는?
A. 처음 에너지관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시기는 2002년부터다. 당시 부동산 중개 업무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과 유지보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관련 자격증 취득 등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1년부터 시설관리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다양한 시설물에서 설비 및 시공,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 성실히 수행하며 10여년의 현장 경력을 쌓았고,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로 이직했다. 비전공자 출신이라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 배우며 매 순간 새로운 기술을 익히려 노력했다.
Q.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들었다.
A.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정책, 신재생에너지 확대 흐름 속에서 에너지 효율화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러한 환경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자 다수의 자격증 취득이 필수라고 판단해 꾸준히 도전했다. 현재 보유 중인 기술자격은 에너지관리 기능장·산업기사·기능사, 공조냉동기계 산업기사·기능사, 피복아크용접기능사, 전기기능사 등이다. 특히 에너지관리기능장은 발전소,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요구하는 상위 자격으로, 회사가 필요로 하는 선임 용량을 무제한으로 확대할 수 있는 자격이다. 자격증 취득 과정은 스스로와의 싸움이기도 했다. 특히 기능장 시험을 준비하면서 시간과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Q. 현장에서 체감하는 안전관리와 에너지 절감의 과제는?
A.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기업의 안전 책임은 강화됐지만, 현장에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 국내 산업 현장은 아직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되지 못해 ‘서류 위주 관리’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중소기업이나 하청업체는 안전관리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고, 건설·제조업은 여전히 사고율이 높아 구조적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중소기업은 투자 여력이 부족해 에너지 효율화 설비 교체가 더디거나 예산조차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에너지 절감 업무가 단기적 비용 절감에 치중되어 장기적 탄소중립 전략과 연계가 부족한 점도 아쉽다.앞으로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이나 바라는 점은 ‘산업현장의 안전과 에너지 절감은 기업의 비용이라기보다 투자’라는 인식의 전환이다. 안전한 현장은 곧 생산성을 높이는 기반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장기적인 경쟁력을 만든다고 믿는다.
Q. 시설관리에서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A. 시설관리의 핵심인 기계설비 유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의식이라고 생각한다. 기계설비는 고온·고압·전력·유체 등 다양한 위험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시스템으로,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모든 유지관리 업무는 “작동 중인 설비는 언제나 위험할 수 있다”는 기본 인식 위에서 출발해야 한다.
특히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고는 ‘예상 가능한 사고’다. 안전관리는 고장 수리보다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정기점검, 누유 확인, 배관 부식 관리, 압력계 이상 확인 등 기본을 충실히 하면 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현장경험·교육·자격증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상치 못한 설비 고장, 에너지 손실,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석적 사고와 창의적 해결 능력을 발휘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
Q.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
A. 비전공자로 출발했기에 누구보다 학문적 기반의 중요성을 절감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 소방방재학과와 건축시스템공학과를 복수 전공하며 3학년 과정을 이수 중이다. 동시에 교육부 인정 국가평생교육원을 통해 건축설비학 전공 학사 취득도 앞두고 있다.
AI 기반 설비 관리, 스마트 에너지, 탄소중립 등 에너지 기술 분야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히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후배들에게 전문적인 멘토가 되는 것이 나의 목표다. 이를 위해 현재 배관기능장과 건축전기설비기술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며 전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실무와 학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기술인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는 후학을 양성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에너지 기술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
김도현 대리
- 안전의식, 기계설비 유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 현장 기술과 노하우 후학에 전수, 사회에 기여하고파
김민영 기자(miakim17@naver.com)
“체계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 및 탄소배출 저감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기계팀의 김도현 대리는 ‘안전’을 모든 시설관리의 출발점으로 꼽는다. 그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성원 모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도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한국마사회가 출자한 시설관리 전문기업으로 전국 각지의 경마 및 말산업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 회사는 한국마사회의 건축물 및 기계장비의 유지관리, 사업장 보안 및 미화 등 전문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도현 대리는 한국마사회시설관리 기계팀에서 시설관리의 핵심인 기계설비 유지보수 및 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해온 그는 “기계설비 관리는 단순한 설비 점검을 넘어 작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의식과 조직적 관리 시스템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도현 대리와의 일문일답이다.
Q.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A.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경마관람시설 전반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꾸준히 혁신해왔다. 노후화된 조명·냉난방 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고, 건물 단열 성능을 개선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으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의 합리적인 이용, 임직원 참여형 절약 캠페인 등 5대 부문별 과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 ESG 통합모델도 구축해 환경 개선에서 더 나아가 국민 참여형 ESG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제도화했다.
Q. 기계팀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
A. 기계팀은 시설물 내부의 각종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점검, 정비, 보수, 교체를 수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공조 및 냉난방 설비, 급·배수 및 위생설비, 소방설비, 배관 시스템 점검 △고장 진단 및 수리 △설비 개선 △에너지 사용량 관리 등 유지보수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회사에서는 현재 효율적인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2024년에 도입한 서울·부산·제주 등 국제 표준(ISO 45001 등)에 맞춘 안전보건 체계를 통해 시설물 유지·보수와 근로자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철저한 정기 점검 및 예방 정비도 빼놓을 수 없다. 전기·기계·소방 설비에 대한 정기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중심 관리를 시행 중이다. 또한 스마트 관리 기술을 도입하여 IoT 기반 센서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시설 내부의 온도·습도·전력 사용량·화재 위험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 중이다.
무엇보다 임직원 안전교육과 모의훈련, 안전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시행하며 조직 전반에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에너지관리 분야 입문 계기는?
A. 처음 에너지관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시기는 2002년부터다. 당시 부동산 중개 업무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과 유지보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관련 자격증 취득 등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1년부터 시설관리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다양한 시설물에서 설비 및 시공,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 성실히 수행하며 10여년의 현장 경력을 쌓았고,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로 이직했다. 비전공자 출신이라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 배우며 매 순간 새로운 기술을 익히려 노력했다.
Q.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들었다.
A.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정책, 신재생에너지 확대 흐름 속에서 에너지 효율화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러한 환경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자 다수의 자격증 취득이 필수라고 판단해 꾸준히 도전했다.
현재 보유 중인 기술자격은 에너지관리 기능장·산업기사·기능사, 공조냉동기계 산업기사·기능사, 피복김도현 대리는 한국마사회시설관리 기계팀에서 시설관리의 핵심인 기계설비 유지보수 및 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해온 그는 “기계설비 관리는 단순한 설비 점검을 넘어 작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의식과 조직적 관리 시스템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Q.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A.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경마관람시설 전반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꾸준히 혁신해왔다. 노후화된 조명·냉난방 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고, 건물 단열 성능을 개선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으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의 합리적인 이용, 임직원 참여형 절약 캠페인 등 5대 부문별 과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 ESG 통합모델도 구축해 환경 개선에서 더 나아가 국민 참여형 ESG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제도화했다.
Q. 기계팀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
A. 기계팀은 시설물 내부의 각종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점검, 정비, 보수, 교체를 수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공조 및 냉난방 설비, 급·배수 및 위생설비, 소방설비, 배관 시스템 점검 △고장 진단 및 수리 △설비 개선 △에너지 사용량 관리 등 유지보수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회사에서는 현재 효율적인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2024년에 도입한 서울·부산·제주 등 국제 표준(ISO 45001 등)에 맞춘 안전보건 체계를 통해 시설물 유지·보수와 근로자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철저한 정기 점검 및 예방 정비도 빼놓을 수 없다. 전기·기계·소방 설비에 대한 정기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중심 관리를 시행 중이다. 또한 스마트 관리 기술을 도입하여 IoT 기반 센서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시설 내부의 온도·습도·전력 사용량·화재 위험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 중이다.
무엇보다 임직원 안전교육과 모의훈련, 안전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시행하며 조직 전반에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에너지관리 분야 입문 계기는?
A. 처음 에너지관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시기는 2002년부터다. 당시 부동산 중개 업무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과 유지보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관련 자격증 취득 등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1년부터 시설관리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다양한 시설물에서 설비 및 시공,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 성실히 수행하며 10여년의 현장 경력을 쌓았고,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로 이직했다. 비전공자 출신이라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 배우며 매 순간 새로운 기술을 익히려 노력했다.
Q.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들었다.
A.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정책, 신재생에너지 확대 흐름 속에서 에너지 효율화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러한 환경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자 다수의 자격증 취득이 필수라고 판단해 꾸준히 도전했다. 현재 보유 중인 기술자격은 에너지관리 기능장·산업기사·기능사, 공조냉동기계 산업기사·기능사, 피복아크용접기능사, 전기기능사 등이다. 특히 에너지관리기능장은 발전소,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요구하는 상위 자격으로, 회사가 필요로 하는 선임 용량을 무제한으로 확대할 수 있는 자격이다. 자격증 취득 과정은 스스로와의 싸움이기도 했다. 특히 기능장 시험을 준비하면서 시간과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Q. 현장에서 체감하는 안전관리와 에너지 절감의 과제는?
A.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기업의 안전 책임은 강화됐지만, 현장에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 국내 산업 현장은 아직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되지 못해 ‘서류 위주 관리’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중소기업이나 하청업체는 안전관리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고, 건설·제조업은 여전히 사고율이 높아 구조적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중소기업은 투자 여력이 부족해 에너지 효율화 설비 교체가 더디거나 예산조차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에너지 절감 업무가 단기적 비용 절감에 치중되어 장기적 탄소중립 전략과 연계가 부족한 점도 아쉽다.앞으로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이나 바라는 점은 ‘산업현장의 안전과 에너지 절감은 기업의 비용이라기보다 투자’라는 인식의 전환이다. 안전한 현장은 곧 생산성을 높이는 기반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장기적인 경쟁력을 만든다고 믿는다.
Q. 시설관리에서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A. 시설관리의 핵심인 기계설비 유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의식이라고 생각한다. 기계설비는 고온·고압·전력·유체 등 다양한 위험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시스템으로,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모든 유지관리 업무는 “작동 중인 설비는 언제나 위험할 수 있다”는 기본 인식 위에서 출발해야 한다.
특히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고는 ‘예상 가능한 사고’다. 안전관리는 고장 수리보다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정기점검, 누유 확인, 배관 부식 관리, 압력계 이상 확인 등 기본을 충실히 하면 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현장경험·교육·자격증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상치 못한 설비 고장, 에너지 손실,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석적 사고와 창의적 해결 능력을 발휘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
Q.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
A. 비전공자로 출발했기에 누구보다 학문적 기반의 중요성을 절감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 소방방재학과와 건축시스템공학과를 복수 전공하며 3학년 과정을 이수 중이다. 동시에 교육부 인정 국가평생교육원을 통해 건축설비학 전공 학사 취득도 앞두고 있다.
AI 기반 설비 관리, 스마트 에너지, 탄소중립 등 에너지 기술 분야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히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후배들에게 전문적인 멘토가 되는 것이 나의 목표다. 이를 위해 현재 배관기능장과 건축전기설비기술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며 전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실무와 학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기술인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는 후학을 양성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에너지 기술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