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파엔지니어링이 공급하고 있는 고효율 친환경 냉동공조 시스템
- 폐열회수기, 저온칠러 등 고효율 친환경 설비로 에너지 비용 절감
- 미국 뮬러(Mueller)사와 제작 및 판매 파트너십 체결, 국내 시장 공급
김민영 기자(heatpumpac@naver.com)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에 특화된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설비 기술은 지구온난화의 가속화를 늦추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냉동기 및 공기압축기에서 발생하는 유휴에너지를 활용하는 장치는 고유가 시대에 국가 에너지 절감 정책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쾌적한 환경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며 국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레파엔지니어링(대표 윤남진)은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해 온수 생산에 이용하는 냉동기, 공기압축기 폐열회수 장치를 비롯하여 브라인 혼합 없이 저온수를 생산하는 저온 칠러 등 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2002년 설립 이래 19년간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설비를 꾸준히 국내 시장에 공급해온 레파엔지니어링은 ‘환경이 살아야 기업이 산다’를 기업 모토로 삼고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이 곧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임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주력 제품 역시 전 지구적 과제인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고효율 기술력에 기반한 아이템들이다.
윤남진 대표는 “냉방, 냉동, 냉장, 공기압축기 시스템은 쾌적한 환경과 식품보존 및 생산시설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하며, “냉동공조 시스템 특성상 압축기에서 고압 압축 시 발생하는 고온의 열은 외부로 유출되어 버려지곤 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폐열을 냉동기 폐열회수기(Fre-Heaters),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Air Saver)에 통과시켜 온수를 무상으로 생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레파엔지니어링의 냉동기,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는 별도의 보조 열원 없이 냉동기 및 공기압축기 시스템에 연결하여 온수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에너지 절감 제품으로, 현재 파리크라상, 샤니, 동원 F&B, 롯데월드, 이마트, 아워홈, 파스퇴르우유,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보급되어 성공적으로 운용 중이다.
레파엔지니어링의 또 하나의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 아이템 저온칠러(FFC Chiller)는 브라인 없이 최대 1.2℃까지 냉각이 가능한 제품으로 식품회사, 화학플랜트, 건물 등 냉방 및 냉각이 필요한 다양한 시설에 적용되어 활용도가 높다.
레파엔지니어링은 설립 초기부터 미국의 뮬러(Mueller)사와 제조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빙축열 냉동기(Ice Slurry System), 냉동기 폐열회수기,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 저온 칠러 등 뮬러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무장한 환경설비들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뮬러사는 60년 이상의 축적된 선진 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 빙축열 냉동기(Ice Slurry System)로 국내 시장에 처음 눈도장을 찍었다.
윤남진 대표가 몸담았던 회사와 수입 판매 계약을 맺었던 인연으로 레파엔지니어링 설립 첫 해부터 빙축열 냉동기 제작 공급을 시작했고, 2006년에 국내 장비제작 및 부품공급 계약을, 2008년에는 냉동기 폐열회수기(FreHeaters)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지금까지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 장치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레파엔지니어링은 보다 경쟁력 있는 기술력 확보 및 제품 라인업 확대를 위해 빙축열 전문기업 아이스시너지(Icesynergy)사와 국내 장비제작 및 부품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빙축열 제빙기를 전량 생산 및 공급 중이다.
한편 레파엔지니어링은 정부지원사업을 비롯해 민자사업에 이르는 폭넓은 사업을 진행해 다양한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전담부서와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벤처기업 인증, 냉동기제조 및 특정설비제조 허가등록 등 취급 제품의 다각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일체형 냉동기(2008년)와 냉동기 마이콤 컨트롤러(2009년), 중앙감시 소프트웨어(2010년),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2016년) 등을 개발하고 2017년에는 폐열회수 온수 생산장치 특허(특허 제 10-1787270호)를 등록하는 등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설비 제작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윤남진 대표는 “레파엔지니어링은 냉동공조 설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선진기술 도입과 연구개발을 비롯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당장 눈앞의 이익 창출에만 급급한 성장 지향적 목표보다 기업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 냉동기 폐열회수기(Fre-Heaters)
냉동기 폐열회수기(Fre-Heaters)
- 응축열량 60% 회수하여 온수 무상 생산
- 특수 제작 엠보싱 플레이트(Temp Plate) 사용, 효율성 극대화
냉동기 폐열회수기(Fre-Heaters)는 별도의 보조 열원 없이 기존 냉동시스템 토출라인에 간단히 라인을 연결하여 폐열을 회수, 온수를 무료로 생산해 사용하는 장치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응축기 전단에서 열을 회수하기 때문에 응축기의 용량 및 효율을 높여주며, 기존 응축기 팬(FAN) 가동시간 절감과 압축기 동력 감소로 이에 따른 별도의 에너지 절약 및 소음 감소 효과도 있다.
윤남진 대표는 “폐열을 냉동기 폐열회수기에 통과시키면 응축열량의 60%를 회수하여 온수를 무상으로 생산할 수 있다”라며 “냉동기 폐열회수기는 지구온난화 감소 정책에 이바지하는 탄소저감 효과가 뛰어난 그린 환경설비”라고 강조한다.
냉동기 폐열회수기 D2-120 모델을 식품 공장에 적용한 사례를 살펴보면 냉동기 1대에 폐열회수기 12대를 적용한 결과 연간 에너지 절감액은 90,000천원/년(LPG 대비), 온실가스는 231.5tCO2/년 저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기 폐열회수기의 평균 투자비 회수기간은 1.8년이다.
냉동기 폐열회수기의 주목할 만한 특장점으로는 CE, UL, CSA 인증 고광택 스테인리스 스틸 외부 케이싱 사용할 뿐 아니라, 특수 제작된 엠보싱 플레이트(Temp Plate)를 사용하여 효율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
엠보싱 플레이트(Temp Plate)는 미국 PMC사의 제품으로 50년 이상 미국과 유럽에서 냉각장치와 냉동기 폐열회수 장치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에서 5년간 품질을 보증하는 이 제품의 사용 기간은 30년 이상이며, 미국 ‘ASME 기준’에 의거하여 제작되고 있어 고압가스에 사용 가능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실시하는 제품검사 및 압력테스트를 통과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물탱크 내부의 부식방지를 위해 Anode봉을 설치했으며, 품질 보증 기간은 5년, 연결부속 보증 기간은 1년이다.
이 제품은 음용수 적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별도의 온수탱크를 적용하여 야간에 온수를 저장하면 많은 양의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쇼케이스가 많은 대형마트 및 식품가공 공장에 적용이 용이하다.
또 냉매 통과 열교환 플레이트(Plate)와 냉수 통과 온수생산 물탱크를 별도의 이중구조로 제작하여 유체 간 혼합 가능성이 ‘ZERO’일 정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AC112, 2012 냉동용 특정설비 제조의 시설/기술/검사/재검사 기준에 의한 검사완료 제품으로 우수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왕복동, 스크류, 스크롤 냉동기에 적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의 시설 내 생활용수, 세척, 조리실, 휴게소, 난방보조용을 비롯해 식품공장의 세척(CIP), 생산공정, 난방 및 온수 보조열원, 온수 및 음용수 보조열원 등 폭넓은 적용이 가능하다.
국내 주요 설치사례로는 동원 성남공장(D2-120 4대, D2-120 2대), 동원 아산공장(DHS-120 6대), 동원 진천공장(DHS-120 6대), 동원 정읍공장(DA-120 4대), 동원 강진공장(D2-120 12대), 동원 수원공장(DHS-120 6대), 롯데 브랑제리(DHS-120 4대), 샤니 성남공장(DHS-120 2대), 아워홈 제천공장(D2-120 3대), 동원 수원공장(AirSaver-100 2대), 롯데파스퇴르유업(D2-120 6대), 롯데백화점 롯데월드점(D2-120 16대), 맥키코리아(유) 육가공공장(DHS-120 12대, DA-120 8대), 이마트 별내점(D2-120 2대), 이마트 민락점(D2-120 2대), 하나로마트 남대전점(D2-120 1대), 코스트코 울산점(DHS-120 4대), 사세통상 계육가공(D2-120 4대, D-80 4대), 파리크라상 성남공장(D2-120 4대) 등이 있다.
▲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Air Saver)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Air Saver)
- 별도 보조 열원 없이 기존 토출라인에 연결, 폐열로 온수 생산
- 엠보싱 플레이트 사이에 Water Cabinet 삽입, 양쪽으로 열 회수
거의 모든 산업용 공장에는 공기압축기가 설치되며, 공기압축기가 고온의 압축공기 및 오일을 냉각하면서 발생하는 폐열은 대기로 버려진다.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Air Saver)는 이때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하여 온수 및 난방 공급에 활용하는 장치다.
온수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던 기존의 보일러 가동시간을 줄여 산업체의 에너지 절약에 이바지하며, 이는 곧 국가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 역시 별도의 보조 열원이 필요하지 않으며, 기존 공기압축기 토출라인에 연결해 폐열을 이용하여 온수를 무료로 생산하는 제품이다.
엠보싱 플레이트(Temp Plate) 사이에 고온의 압축 공기가 통과하며 고온의 열전달 매체를 형성하는데, 바로 이 엠보싱 플레이트 사이에 Water Cabinet을 삽입하여 양쪽으로부터 열을 회수, 물을 통과시켜 온수를 생산한다.
또한 압축공기 통과 열교환 플레이트와 냉수 통과 온수생산 물탱크와 별도의 이중구조로 제작되어 누설 시에도 유체 간 혼합 가능성이 ‘ZERO’로 식품제조 안전을 고려했다.
윤남진 대표는 “열판과 Water Cabinet은 별도의 구조로 구성되어 혹시 누설이 발생해도 절대 온수에 유입할 수 없기 때문에 식품생산 공정에 사용해도 매우 안전하다”며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의 우수한 안전성을 강조했다.
2016년 온실가스 감축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동원 F&B 수원공장(100HP×2SETS) 설치 사례에 따르면 에너지 소비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계획대비 실적 100% 이상 성과를 달성하며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검증받았다.
산업체 시설 내의 생활용수를 비롯해 세척(CIP), 생산공정, 난방 및 온수의 보조열원 등에 적용 가능한 뛰어난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현재 동원 수원공장(100HP×2대), 파리크라상 1차(100HP×1대), 파리크라상 2차(50HP×2대), 동원 정읍공장(100HP×2대), 동원 광주공장(100HP×2대) 등 다양한 식품제조공장에 설치되어 운전 중이다.
▲ 저온 칠러(FFC Chiller)
저온 칠러(FFC Chiller)
- 양질의 저온수(1.1 ~ 1.2℃) 지속 공급
- 더블 엠보싱 스테인리스 고효율판 적용, 기존 열교환기 대비 열교환 효과 우수
칠러는 2차 냉매인 물(브라인)을 냉각시켜 차가워진 물을 공조기(AHU), 팬코일 유니트(FCU), 수조(TANK) 등에 펌프로 순환시켜 간접적으로 냉각하는 방식을 취하는 장치다. 주로 개별 냉방 및 냉각이 불가능한 곳에 사용되며, 구간별 부하대응 능력이 탁월하고 여러 공간의 온도가 상이한 장소에서도 활용 가치가 높다.
레파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뮬러사의 저온 칠러(FFC Chiller)는 특화된 더블 엠보싱 스테인리스 고효율판을 사용하여 1℃까지 동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관류형, 판형 열교환기 대비 우수한 열교환 효과를 자랑한다. 뛰어난 열교환 효과는 냉각시간을 단축시켜 전기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한다.
27℃ 이상의 높은 인입온도에도 2차 열교환 없이 즉시 냉각이 가능하며, 유지보수와 세관 및 세척이 간편하다.
특히 3˝×5˝와 4˝×8˝ 플레이트 사이즈의 저온 칠러는 냉각시간 단축은 물론, 이에 따른 생산 증가로 빠른 시간 안에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증발기의 유량 사용 범위도 다양하며 플레이트당 최소 유량은 16lpm 이상 최대 182lpm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브라인(Brain)을 사용하지 않고 저온의 물을 최대 1.2℃까지 꾸준히 공급할 수 있으며, 실내·외 설치가 가능하고 자체 탱크 사용으로 사이즈가 콤팩트해 설치 및 이전 또한 용이하다.
레파엔지니어링이 공급 중인 뮬러사의 저온 칠러는 순수하게 물을 사용한 낙하식 열교환 방식으로 동결을 예방하여 저온의 물을 사용하는 에너지 절감 제품으로, 현재 동원 F&B 강진공장, 수원공장, 멕키코리아 등에 다양한 산업 현장에 보급되어 설치 및 운전되고 있다.
▲ 레파엔지니어링이 공급하고 있는 고효율 친환경 냉동공조 시스템
- 폐열회수기, 저온칠러 등 고효율 친환경 설비로 에너지 비용 절감
- 미국 뮬러(Mueller)사와 제작 및 판매 파트너십 체결, 국내 시장 공급
김민영 기자(heatpumpac@naver.com)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에 특화된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설비 기술은 지구온난화의 가속화를 늦추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냉동기 및 공기압축기에서 발생하는 유휴에너지를 활용하는 장치는 고유가 시대에 국가 에너지 절감 정책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쾌적한 환경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며 국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레파엔지니어링(대표 윤남진)은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해 온수 생산에 이용하는 냉동기, 공기압축기 폐열회수 장치를 비롯하여 브라인 혼합 없이 저온수를 생산하는 저온 칠러 등 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2002년 설립 이래 19년간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설비를 꾸준히 국내 시장에 공급해온 레파엔지니어링은 ‘환경이 살아야 기업이 산다’를 기업 모토로 삼고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이 곧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임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주력 제품 역시 전 지구적 과제인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고효율 기술력에 기반한 아이템들이다.
윤남진 대표는 “냉방, 냉동, 냉장, 공기압축기 시스템은 쾌적한 환경과 식품보존 및 생산시설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하며, “냉동공조 시스템 특성상 압축기에서 고압 압축 시 발생하는 고온의 열은 외부로 유출되어 버려지곤 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폐열을 냉동기 폐열회수기(Fre-Heaters),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Air Saver)에 통과시켜 온수를 무상으로 생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레파엔지니어링의 냉동기,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는 별도의 보조 열원 없이 냉동기 및 공기압축기 시스템에 연결하여 온수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에너지 절감 제품으로, 현재 파리크라상, 샤니, 동원 F&B, 롯데월드, 이마트, 아워홈, 파스퇴르우유,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보급되어 성공적으로 운용 중이다.
레파엔지니어링의 또 하나의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 아이템 저온칠러(FFC Chiller)는 브라인 없이 최대 1.2℃까지 냉각이 가능한 제품으로 식품회사, 화학플랜트, 건물 등 냉방 및 냉각이 필요한 다양한 시설에 적용되어 활용도가 높다.
레파엔지니어링은 설립 초기부터 미국의 뮬러(Mueller)사와 제조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빙축열 냉동기(Ice Slurry System), 냉동기 폐열회수기,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 저온 칠러 등 뮬러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무장한 환경설비들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뮬러사는 60년 이상의 축적된 선진 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 빙축열 냉동기(Ice Slurry System)로 국내 시장에 처음 눈도장을 찍었다.
윤남진 대표가 몸담았던 회사와 수입 판매 계약을 맺었던 인연으로 레파엔지니어링 설립 첫 해부터 빙축열 냉동기 제작 공급을 시작했고, 2006년에 국내 장비제작 및 부품공급 계약을, 2008년에는 냉동기 폐열회수기(FreHeaters)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지금까지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 장치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레파엔지니어링은 보다 경쟁력 있는 기술력 확보 및 제품 라인업 확대를 위해 빙축열 전문기업 아이스시너지(Icesynergy)사와 국내 장비제작 및 부품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빙축열 제빙기를 전량 생산 및 공급 중이다.
한편 레파엔지니어링은 정부지원사업을 비롯해 민자사업에 이르는 폭넓은 사업을 진행해 다양한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전담부서와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벤처기업 인증, 냉동기제조 및 특정설비제조 허가등록 등 취급 제품의 다각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일체형 냉동기(2008년)와 냉동기 마이콤 컨트롤러(2009년), 중앙감시 소프트웨어(2010년),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2016년) 등을 개발하고 2017년에는 폐열회수 온수 생산장치 특허(특허 제 10-1787270호)를 등록하는 등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설비 제작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윤남진 대표는 “레파엔지니어링은 냉동공조 설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선진기술 도입과 연구개발을 비롯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당장 눈앞의 이익 창출에만 급급한 성장 지향적 목표보다 기업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 냉동기 폐열회수기(Fre-Heaters)
냉동기 폐열회수기(Fre-Heaters)
- 응축열량 60% 회수하여 온수 무상 생산
- 특수 제작 엠보싱 플레이트(Temp Plate) 사용, 효율성 극대화
냉동기 폐열회수기(Fre-Heaters)는 별도의 보조 열원 없이 기존 냉동시스템 토출라인에 간단히 라인을 연결하여 폐열을 회수, 온수를 무료로 생산해 사용하는 장치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응축기 전단에서 열을 회수하기 때문에 응축기의 용량 및 효율을 높여주며, 기존 응축기 팬(FAN) 가동시간 절감과 압축기 동력 감소로 이에 따른 별도의 에너지 절약 및 소음 감소 효과도 있다.
윤남진 대표는 “폐열을 냉동기 폐열회수기에 통과시키면 응축열량의 60%를 회수하여 온수를 무상으로 생산할 수 있다”라며 “냉동기 폐열회수기는 지구온난화 감소 정책에 이바지하는 탄소저감 효과가 뛰어난 그린 환경설비”라고 강조한다.
냉동기 폐열회수기 D2-120 모델을 식품 공장에 적용한 사례를 살펴보면 냉동기 1대에 폐열회수기 12대를 적용한 결과 연간 에너지 절감액은 90,000천원/년(LPG 대비), 온실가스는 231.5tCO2/년 저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기 폐열회수기의 평균 투자비 회수기간은 1.8년이다.
냉동기 폐열회수기의 주목할 만한 특장점으로는 CE, UL, CSA 인증 고광택 스테인리스 스틸 외부 케이싱 사용할 뿐 아니라, 특수 제작된 엠보싱 플레이트(Temp Plate)를 사용하여 효율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
엠보싱 플레이트(Temp Plate)는 미국 PMC사의 제품으로 50년 이상 미국과 유럽에서 냉각장치와 냉동기 폐열회수 장치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에서 5년간 품질을 보증하는 이 제품의 사용 기간은 30년 이상이며, 미국 ‘ASME 기준’에 의거하여 제작되고 있어 고압가스에 사용 가능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실시하는 제품검사 및 압력테스트를 통과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물탱크 내부의 부식방지를 위해 Anode봉을 설치했으며, 품질 보증 기간은 5년, 연결부속 보증 기간은 1년이다.
이 제품은 음용수 적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별도의 온수탱크를 적용하여 야간에 온수를 저장하면 많은 양의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쇼케이스가 많은 대형마트 및 식품가공 공장에 적용이 용이하다.
또 냉매 통과 열교환 플레이트(Plate)와 냉수 통과 온수생산 물탱크를 별도의 이중구조로 제작하여 유체 간 혼합 가능성이 ‘ZERO’일 정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AC112, 2012 냉동용 특정설비 제조의 시설/기술/검사/재검사 기준에 의한 검사완료 제품으로 우수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왕복동, 스크류, 스크롤 냉동기에 적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의 시설 내 생활용수, 세척, 조리실, 휴게소, 난방보조용을 비롯해 식품공장의 세척(CIP), 생산공정, 난방 및 온수 보조열원, 온수 및 음용수 보조열원 등 폭넓은 적용이 가능하다.
국내 주요 설치사례로는 동원 성남공장(D2-120 4대, D2-120 2대), 동원 아산공장(DHS-120 6대), 동원 진천공장(DHS-120 6대), 동원 정읍공장(DA-120 4대), 동원 강진공장(D2-120 12대), 동원 수원공장(DHS-120 6대), 롯데 브랑제리(DHS-120 4대), 샤니 성남공장(DHS-120 2대), 아워홈 제천공장(D2-120 3대), 동원 수원공장(AirSaver-100 2대), 롯데파스퇴르유업(D2-120 6대), 롯데백화점 롯데월드점(D2-120 16대), 맥키코리아(유) 육가공공장(DHS-120 12대, DA-120 8대), 이마트 별내점(D2-120 2대), 이마트 민락점(D2-120 2대), 하나로마트 남대전점(D2-120 1대), 코스트코 울산점(DHS-120 4대), 사세통상 계육가공(D2-120 4대, D-80 4대), 파리크라상 성남공장(D2-120 4대) 등이 있다.
▲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Air Saver)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Air Saver)
- 별도 보조 열원 없이 기존 토출라인에 연결, 폐열로 온수 생산
- 엠보싱 플레이트 사이에 Water Cabinet 삽입, 양쪽으로 열 회수
거의 모든 산업용 공장에는 공기압축기가 설치되며, 공기압축기가 고온의 압축공기 및 오일을 냉각하면서 발생하는 폐열은 대기로 버려진다.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Air Saver)는 이때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하여 온수 및 난방 공급에 활용하는 장치다.
온수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던 기존의 보일러 가동시간을 줄여 산업체의 에너지 절약에 이바지하며, 이는 곧 국가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 역시 별도의 보조 열원이 필요하지 않으며, 기존 공기압축기 토출라인에 연결해 폐열을 이용하여 온수를 무료로 생산하는 제품이다.
엠보싱 플레이트(Temp Plate) 사이에 고온의 압축 공기가 통과하며 고온의 열전달 매체를 형성하는데, 바로 이 엠보싱 플레이트 사이에 Water Cabinet을 삽입하여 양쪽으로부터 열을 회수, 물을 통과시켜 온수를 생산한다.
또한 압축공기 통과 열교환 플레이트와 냉수 통과 온수생산 물탱크와 별도의 이중구조로 제작되어 누설 시에도 유체 간 혼합 가능성이 ‘ZERO’로 식품제조 안전을 고려했다.
윤남진 대표는 “열판과 Water Cabinet은 별도의 구조로 구성되어 혹시 누설이 발생해도 절대 온수에 유입할 수 없기 때문에 식품생산 공정에 사용해도 매우 안전하다”며 공기압축기 폐열회수기의 우수한 안전성을 강조했다.
2016년 온실가스 감축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동원 F&B 수원공장(100HP×2SETS) 설치 사례에 따르면 에너지 소비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계획대비 실적 100% 이상 성과를 달성하며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검증받았다.
산업체 시설 내의 생활용수를 비롯해 세척(CIP), 생산공정, 난방 및 온수의 보조열원 등에 적용 가능한 뛰어난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현재 동원 수원공장(100HP×2대), 파리크라상 1차(100HP×1대), 파리크라상 2차(50HP×2대), 동원 정읍공장(100HP×2대), 동원 광주공장(100HP×2대) 등 다양한 식품제조공장에 설치되어 운전 중이다.
▲ 저온 칠러(FFC Chiller)
저온 칠러(FFC Chiller)
- 양질의 저온수(1.1 ~ 1.2℃) 지속 공급
- 더블 엠보싱 스테인리스 고효율판 적용, 기존 열교환기 대비 열교환 효과 우수
칠러는 2차 냉매인 물(브라인)을 냉각시켜 차가워진 물을 공조기(AHU), 팬코일 유니트(FCU), 수조(TANK) 등에 펌프로 순환시켜 간접적으로 냉각하는 방식을 취하는 장치다. 주로 개별 냉방 및 냉각이 불가능한 곳에 사용되며, 구간별 부하대응 능력이 탁월하고 여러 공간의 온도가 상이한 장소에서도 활용 가치가 높다.
레파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뮬러사의 저온 칠러(FFC Chiller)는 특화된 더블 엠보싱 스테인리스 고효율판을 사용하여 1℃까지 동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관류형, 판형 열교환기 대비 우수한 열교환 효과를 자랑한다. 뛰어난 열교환 효과는 냉각시간을 단축시켜 전기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한다.
27℃ 이상의 높은 인입온도에도 2차 열교환 없이 즉시 냉각이 가능하며, 유지보수와 세관 및 세척이 간편하다.
특히 3˝×5˝와 4˝×8˝ 플레이트 사이즈의 저온 칠러는 냉각시간 단축은 물론, 이에 따른 생산 증가로 빠른 시간 안에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증발기의 유량 사용 범위도 다양하며 플레이트당 최소 유량은 16lpm 이상 최대 182lpm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브라인(Brain)을 사용하지 않고 저온의 물을 최대 1.2℃까지 꾸준히 공급할 수 있으며, 실내·외 설치가 가능하고 자체 탱크 사용으로 사이즈가 콤팩트해 설치 및 이전 또한 용이하다.
레파엔지니어링이 공급 중인 뮬러사의 저온 칠러는 순수하게 물을 사용한 낙하식 열교환 방식으로 동결을 예방하여 저온의 물을 사용하는 에너지 절감 제품으로, 현재 동원 F&B 강진공장, 수원공장, 멕키코리아 등에 다양한 산업 현장에 보급되어 설치 및 운전되고 있다.